ID: 203064
풀라
icon NPC
<영혼치유사>
레벨: 45
생명력: 108 866
공격 반경: 20m

Dialogs:

라세피엘! [%userclass]님.

키벨리스크의 힘으로 영혼의 상처를 치유해 드리겠습니다.

키벨리스크는 성소에 순수한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는 순도 높은 오디움입니다. 특수한 규칙에 따라서 위치가 정해 지지요.

키벨리스크에 영혼을 각인하면 키벨리스크는 당신의 영혼과 육체를 기억합니다.

또 당신의 무의식 속에도 키벨리스크의 신비한 빛과 고유의 문양이 남게 되지요.

그래서 죽음 직전까지 가더라도 각인된 모습 그대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100키나를 지불하시면 키벨리스크에 당신의 영혼을 각인해 드리지요.

그럼 어디에 계시더라도 죽음의 위험에서 자유로워 진답니다.

키벨리스크에 깃든 오드의 신성함이 당신을 지켜 드리니까요.

키벨리스크가 있다고 해도 부활하면 영혼과 육체에 약간의 후유증이 있기 마련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한동안은 걸음이 느려지고 체력을 회복하는 속도도 더뎌지지요.

그리고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짧게나마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후유증을 치유하고 잃어버린 경험을 복구해 드릴 수 있으니까요.

각인과 달리 치유는 제가 직접 오드의 기운을 운용하여 대상에게 불어넣습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니까요.

키벨리스크와 대기 중의 오드를 적절히 섞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채우죠.

그래서 레벨이 높거나 죽음을 경험한 횟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비용이 든답니다.

기운을 회복하는데 더 많은 오드가 필요하고 그만큼 제 힘도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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