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04560
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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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레벨: 50
생명력: 14 535
공격 반경: 20m
마법 상쇄: 304
Dialogs:

라세피엘!

아리엘의 가호가 함께하길.

작은 어려움에 부딪혔다고 주신을 원망하거나 주신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현재의 상황밖에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주신은 사랑이십니다. 우리 천인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지요.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그 내면에는 미래를 내다보시는 주신의 큰 뜻과 섭리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인테르디카가 용족과 언데드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그 이유가 다섯 주신께서 무능하거나 냉정해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언젠가 용족을 완전히 물리치고 천인이 아트레이아의 주인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잠시의 시련을 주신 겁니다.굳건한 믿음으로 주신의 뜻을 따르면 지금 닥친 모든 어려움이 하나 둘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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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족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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