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204708 | |
| 카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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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아칸 파수병> 레벨: 50 생명력: 127 935 공격 반경: 1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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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s: 히라우 바난. 아스펠의 가호가 함께하길. 레파르 혁명단과 관계된 일이라면 언제라도 싸움터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아트레이아 하늘 아래 레파르 혁명단이 하나라도 숨쉬고 있다면 쉴 수가 없으니까요. 레파르 혁명단이 완전히 괴멸되는 날이 제가 은퇴하는 날이 될 겁니다. 원한이 있냐고요? 그걸 원한이라는 간단한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부모 형제를 모두 레파르 혁명단의 손에 잃었습니다. 차라리 지나가던 도적떼라면 이렇게 원통하지도 않겠지요. 레파르가 13번째 주신이 되어 모든 마인을 구원한다더니... 제가 살아남은 건 충격을 받아 각성했기 때문입니다. 부모 형제가 죽은 순간에 영원한 생명을 얻다니... 각성한 후에 제 목표는 단 하나였습니다. 레파르 혁명단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는 것! 그날이 오는 걸 제 두 눈으로 보고야 말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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