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78563 | |
펠라티노 | |
NPC
<네자칸의 방패 군단병> 레벨: 53 생명력: 70 018 공격 반경: 10m | |
Dialogs: 아리엘의 가호가 함께하길. 어비스에 파견되더라도 얼마 지나면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도무지 그럴 기미가 안 보이는 군요. 시간이 갈수록 고향에 남기고 온 아내와 어린 딸이 걱정입니다. 아내와 딸은 인간이거든요. 어쩌다 그렇게 되었냐고 혀를 차는 분들이 많지만... 제가 바로 그 '신혼 한 달 만에 각성'한 경우거든요. 집안 어른들은 더 늦기 전에 헤어지라고 하지, 아내도 울면서 자기가 떠나겠다고 하지... 그 와중에 딸아이가 덜컥 생겼습니다. 허허. 일이 그렇게 된 겁니다.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삽니다. 그나저나 이번 전투가 끝나면 다시 한번 근무지 이동 신청을 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