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멀뚱하게 보고 있냥?

가구를 선물받았다면 얼른 집에 가서 꾸미기를 통해 선물 받은 가구를 설치하는 것이 예의당, 냥냥.

얼른 가서 집사와 상의해서 좋은 위치에 가구를 배치해 봐랑, 갸릉.

집사란 가구 배치 분야의 전문가나 다름이 없으니 상의해 보면 좋다, 갸릉.
츄츄린에게 다녀오는 길이냐, 갸릉?

츄츄린은 집을 가진 데바를 모두 잠정 고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물 인심이 매우 후하다, 냥냥.

뭔가 주지 않았냥?
그렇다면 집 모양을 눌러 봐랑. 꾸미기 말이다, 갸릉.

가구를 배치할 땐 그렇게 해야 한단 말이다, 냥냥.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가운데 아랫쪽 집 모양을 잘 살펴 보란 말이다, 갸릉.

그리고 가구를 꾸미기 해봐랑, 갸릉.

가구를 다 배치한 다음에는 포티을 하나 놓아야 집답지, 냥냥!

미레니에게 가 봐랑, 갸릉.
반갑습니다. 싱싱한 포티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플레이어 님은 처음 뵙는 것 같네요?

여태 포티 사러 오신 적이 없죠?

포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나 봐요?
맙소사! 플레이어 님과 같이 알 만한 분이 포티에 대해 모르시다니!

포티는 식물과 교감도 나누고 좋은 물건도 얻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물건입니다.

선물로 포티를 하나 드릴게요. 이걸 통해서 포티의 묘미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