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푸르고 밝은 달이 뜨는 밤에는 요정들이 달빛을 타고 아트레이아로 내려온다고 한당.

이 달빛 요정들은 인간과 데바들의 마음을 홀려 정신을 어지럽히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당.

보기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정들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아트레이아 수호단은 요정들의 처치 임무를 부탁하려고 한당.

우릴 도와주면 달빛의 기운을 선물로 주겠당. 도와줄테냥?
이렇게 빨리 임무를 수행하다니, 수호링은 놀랐당.

이건 약속한 달빛의 기운이당.

여러 가지 유용한 물품을 달빛의 기운과 교환해주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수호링을 찾아와랑, 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