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모네아의 야영지에 온 것을 환영한당!

우리 도토리 조합은 장기적 고객 유치를 위해 성장중인 데바들에게 장비를 지원해주고 있당.

보아하니 착용중인 장비가 꼬질꼬질한 게 교환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장비를 교환하는 게 좋을거당!

별 거 없당! 단단한 도토리를 가져오면 된당!

뭐냥? 단단한 도토리를 받으면서 이게 무슨 지원이냐는 표정이당?

어쨌든 지원은 지원이당! 장사가 아니란 말이당!

흥, 어쨌든 단단한 도토리를 가져와랑!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당!

단단한 도토리는 준비됐낭?
갸룽! 단단한 도토리당!

이 고소한 냄새와 단단한 감촉은 그 무엇도 흉내낼 수 없을 거당!

후후후....
다람쥐 따위와 비교하지 말아랑!

이 몸은 위대한 도토리 조합의 모가룽님이란 말이당!

어, 어쨌든 가져온 도토리는 잘 보관하도록 하겠당.

여기 약속한 장비 세트당. 유용하게 써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