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이지만 기억이 납니다!

케루비엘 수색꾼와 아크 케루비엘 약탈꾼이 저를 공격하는 찰나의 기억들이….

그 중에는 제 피가 녀석들의 검과 벨트에 튀기는 기억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절 이렇게 만든 녀석을 찾을 때까지 녀석들이 가지고 있는 케루비엘의 피 묻은 허리띠와 케루비엘의 피 묻은 검을 가져다주시지 않겠습니까?

녀석들의 물건에 튀긴 핏자국을 보면 절 죽인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절 죽인 녀석들의 최후를 확인해야만 저에게 서려 있는 원한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절 이렇게 만든 녀석을 찾을 때까지 녀석들이 가지고 있는 케루비엘의 피 묻은 허리띠와 케루비엘의 피 묻은 검을 가져다주시지 않겠습니까?

녀석들의 물건에 튀긴 핏자국을 보면 절 죽인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절 죽인 녀석들의 최후를 확인해야만 저에게 서려 있는 원한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생자의 흔적이 묻은 케루비엘의 물건이군요

…....

아닙니다... 이것들 중 저를 죽인 녀석들의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저를 죽인 녀석의 흔적을 볼 날이 올 테니 말이죠.

그때까지, 데바님이 저를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본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퀘스트 창에서 즉시 보고를 눌러 임무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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