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0606
베니룽, 특별한 인연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이난나와 베니룽
레벨: 8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스텔루시아에서 스텔라 본사 직원 스테라키와 대화하라 퀘스트 큐브에서 전달받은 보이스 큐브을 사용하라 이난나의 은둔처을 찾아내 고뇌에 빠진 이난나와 대화하라 고뇌에 빠진 이난나와 다시 대화해 베니룽을 감싸는 이유를 알아보라 은신 스킬을 사용해 간수의 눈을 피하여 탈옥할 기회를 잡아라 고통의 그늘을 빠져나가기 위해 주변을 수색하라 고통의 기술실에 갇혀 있는 의문의 죄수 베니룽와 대화하라 기술실 전담 간수에게서 기술실 금속 열쇠을 구한 후 감옥문 앞에서 사용해 의문의 죄수 베니룽을 풀어줘라 정비공 베니룽와 대화하라 베니룽과 함께 통곡의 다리을 건너라 간수장 임펠을 처치하라(1) 고통의 그늘 탈출구을 찾아 탈출하라 이난나의 은둔처에서 고뇌에 빠진 이난나와 대화하라 전달받은 보이스 큐브에 이난나의 음성이 담겨있다. 이난나를 찾아가자.
퀘스트 결과:
이난나가 보낸 보이스 큐브를 사용하자 이난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직접 만나고 싶다며 자신을 찾아와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은둔처에 숨어있는 이난나와 재회해, 이난나가 전부터 말한 '스텔라의 친구'가 '슈고 베니룽'이란 걸 재확인했다.

스텔라 인더스트리의 총수 베니룽이 위험하단 사실을 알렸지만, 이난나는 강경한 태도로 베니룽을 믿는다고 했다.

설득을 포기하고 이난나가 이렇게까지 베니룽을 감싸는 이유가 무엇인지 들어보기로 했다.


과거, 이난나와 베니룽은 용족 패잔병 조직에 붙잡힌 노예 출신이었다.

이난나가 도망치는 도중 우연히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탈출하게 된 베니룽은 지금과는 다르게 순수하고 이난나에게 호의적이었다.

되려 베니룽 자신의 탈출을 포기하고 이난나의 탈출을 돕기까지 했다.

이난나가 매우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나가자마자 붙잡혀 탈출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난나는 베니룽이 있어 그 전보다 덜 괴로웠다고 말했다.

이난나와 베니룽의 인연은 예상보다 더 두터운 것 같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플레이어% 님, 잠깐 서보라거!

분명 데바님 이름으로 온 게 있었는데... 아. 그렇지. 찾았다거!

얼른 받으라거. 데바님에게 온 보이스 큐브라거.

...훙? 그 얼떨떨한 표정은 뭐냐거?

설마 보이스 큐브를 모르는 거냐거?
이럴 수가! 최신 문명에 한참 뒤처져 있는 데바님이라거.

보이스 큐브란 건 말이지, 우리 스텔라에서 최첨단 기술을 쏟아 개발한...!

그러니깐! 흠흠, 음성으로 된 편지 같은 거라고나 할까나?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관하고, 남한테 전달까지 가능한 큐브라거.

마침 데바님이 받은 보이스 큐브가 있으니 사용해보라거.

내가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데바님이 한 번 써보는 게 훨씬 나을 거라거.
플레이어, 무사히 탈출했구나.

다행이다... 얼굴 보고 괜찮은지 알고 싶었어.
...응. 맞아. 베니룽이 스텔라의 내 친구야.

내가 스텔라를 돕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나에겐... 정말 소중한 존재지.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베니룽이 내가 잘못 안 거라고 했어.

플레이어도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오해라고.

난 베니룽을 믿어. 베니룽은... 베니룽과 난, 특별하니까.
...미안. 난,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베니룽을 믿을 거야.

플레이어%을 못 믿는단 게 아니야.

그냥... 그만큼 베니룽이 내게 소중한 존재라서 그래.

베니룽은 모두가 날 무시할 때, 날 이해해준 첫 친구야.
베니룽과 난, 오래 전 같은 아픔을 겪었어.

우린 용족 패잔병들에게 붙잡힌 노예였거든.

베니룽과 만난 건...

내가 끔찍한 노예 생활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어느 날의 일이야.

(회상에 잠긴 채 과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래! 너 말고 누가 또 있냐늉?

보아하니, 도망치는 중인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빠져나온 거냐늉?

너...! 소녀, 너!
너! 나이도 되게 어려보이는데 되게 유능하고 용기 있다늉?

난 계획은 세웠지만 무서워서 막상 철창 밖으론 못 나가겠던데... 대단한데?

잠깐. 가지 말고 잠깐이면 되니까 내 얘길 좀 들어보라늉.

특별한 소녀 너, 혹시 이름이 뭐냐늉?
이난나? 이난나한테서는 뭔가 비교 불가한 특별함이 느껴진다늉!

난, 베니룽이라늉.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질 줄 아는 만능 천재 정비공이지, 엣헴.

이난나. 그... 지금 여길 나갈 거면, 날 데리고 가는 게 이득일 걸? 늉?

그러니까! 날 탈옥 동료로 삼아달란 얘기라늉! 난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또...

난... 나도 여기서 나가고 싶다늉... 용족들이 어떻게 구는지 잘 알지 않냐늉? 더는 이렇게는...

제발 부탁이라늉.

기술실 전담 간수이 가진 기술실 금속 열쇠을 구해 나 좀 구출해달라늉, 뉴웅...
여기서의 탈출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꿈꿔 왔는지... 뉴웅.

특별한 소녀... 아니, 내 동료 이난나! 정말 고맙다늉!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라늉.

후흐흐... 나한테 다 계획이 있으니, 나만 딱 믿으라늉!
그럼, 그럼.

이미 모든 준비는 되어있다늉!

자, 그럼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함께 나가보자늉!
(고통의 그늘에서 밖으로 연결된 유일한 출구다.)

(탈출하려면 이곳으로 나가야 한다.)

(중심부에서 빛이 흐르는 걸 보아 사용 가능한 것 같다.)
베니룽이 내게 해줬던 일들은 평생으로도 갚을 수 없는 것들이야.

내가 봐도 이상하고 추악한, 괴물 같은 모습이던 때도 베니룽은 날 특별하다고 해줬어.

처음으로 친구가 되자고 손 내밀어줬어.

편견이나 차별은 어디에도 없었지.

단지 감옥을 나가려고 날 이용한 거라면, 베니룽은 그때 왜 나 대신 희생했을까?

기본 보상
icon x 190 977
Additional info
레벨80+
권장 수준8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기술자, 예술가,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사격성, 음유성, 기갑성, 채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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