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30071
집중 계몽 교육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제1 막: 평온한 일상
레벨: 2

퀘스트 설명:
라크리마의 조력자 사라카엘와 대화하라 훈련생 숙소의 친구 린디아나와 대화하라 숙소 문을 박차고 나가서 교실 입구 관리인에게 교실 출입증을 보여 출입 권한을 증명하라 교실 안으로 들어가라 교실에 있는 스승 디아드와 면담하라 스승 디아드의 지시대로 전용 큐브를 열어 계몽의 물약을 마셔라 교실의 스승 디아드와 대화하라 지혜의 서재에서 네 가지의 주요 참고 도서를 읽어라(4) 교실의 스승 디아드에게 학습 진도를 검사받아라 교실의 스승 디아드와 다시 면담하라 라크리마의 조력자 사라카엘와 대화하라 사라카엘의 도움을 받아 첫 기억을 떠올려 보자.
퀘스트 결과:
사라카엘은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해 보라고 했고, 그 지시에 따르자 점차 의식이 멀어졌다.

정신을 차리자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지만 기억에는 없는 숙소 풍경이 나타났다.

숙소에서 처음 보는 친구 세탄과 린디아나를 만났지만 그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린디아나는 보충 수업 건으로 스승인 디아드가 찾는다며 교실로 가보라고 했다.


출입증을 찾아 교실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스승 디아드와 면담했다.

디아드는 다른 훈련생들과 진도를 맞춰야 한다면서 개인 수업을 해주었지만 제대로 된 정답을 하나도 말할 수 없었다.

디아드가 지급한 계몽의 물약을 마시자, 신기하게도 잡념이 사라지고 의식이 또렷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주요 참고 도서를 익히고 다시 디아드에게 학습 진도를 점검받았다.

이번에는 완벽한 정답을 말할 수 있었고, 디아드는 흡족해하며 물약을 제때 마셔야 함을 강조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당장 기억나는 게 없어서 불안하겠지만 너무 걱정할 것 없어.

혼자가 아니라 내가 있으니까.

자,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봐.
우선은 눈을 감아.

그리고 몸 전체에 힘을 빼고 깊숙이 호흡해.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고... 하나, 둘.

아주 좋아.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 반복하는 거야.

하나, 둘...

...셋.
왜 그렇게 얼빠진 표정이야?

맨날 보는 얼굴 처음 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많이 피곤했어? 오전 일과도 빠지고 걱정했잖아.
뭐야, 그런 장난 재미 없어.

세탄도 아니고 왜 이상한 소리를 하고 그래?

디아드 스승님이 너 찾으시던데 빨리 가보는 게 좋을 거야.

아마 아침 일과 빼먹어서 보충 수업을 해주시려는 것 같은데.
얘가 진짜 정신 못 차리네.

디아드 스승님이 기다리고 계시니까 지금 당장 교실로 가 봐.

어? 잠깐만! 교실 출입증은 챙겼어?

아휴. 칠칠맞긴.

출입증이 없으면 교실로 못 들어가잖아. 자, 이거 가지고 가.
아무리 알고 있는 얼굴이더라도 출입증은 기본이야.

어떤 경우에도 예외는 없다.

교실로 들어가려면 소지하고 있는 교실 출입증을 보여다오.
플레이어%, 왔나요?

아침 일과에는 왜 빠진 거죠?

사전 보고도 없이 무단으로 수업에 참석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동기들과 함께 듣는 수업인데 혼자 진도에서 뒤처지잖아요.
지금은 괜찮습니까?

몸이 안 좋았다니... 오늘은 이만 넘어가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알겠지요?

자, 플레이어%의 진도를 맞추기 위해서 보충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대파국"에 대해 복습했어요.

아이온 탑이 둘로 나뉘고 아트레이아와 용계가 다시 분리된 이 참극... 기억하고 있겠지요.

그럼 관련된 질문을 낼 테니 맞춰보세요. 다음 중 "대파국"의 역사적 배경으로 옳은 내용은?
용족이 전쟁을 일으켰다?

그럴 리가 없지 않습니까.

용족은 오랜 기간 이 세계의 평화와 데바들의 안위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어째서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까?
이런... 오답입니다.

용족들은 자신들의 화평을 위해 모인 게 아니었어요.

주신들에게 노예처럼 조종되고 있는 데바들을 해방하기 위해 아트레이아로 향한 겁니다.

여차하면 주신들과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데바들을 구하고자 했지요.

하룻밤 새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틀렸습니다. 틀렸어요.

프레기온 용제는 주신들에게 당한 기습에 반격한 것뿐입니다.

아이온 탑이 파괴된 건 사실이지만, 아트레이아가 그 정도 일로 소멸할 뻔하다니 말도 안 돼요.

설마 프레기온 용제가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할 리 있겠습니까?

용족들은 어디까지나 주신들의 손에서 데바를 구하려던 것뿐, 지극히 평화롭고 고귀한 종족입니다.
플레이어%, 아무래도 오늘 좀 이상하군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단순한 핑계 같았는데 지금 보아하니 진짜인 것 같아요.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숙지하고 있던 내용을 모조리 다 잊어버릴 수가 있지요?

혹시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정신 차리세요.

자, 다른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다음 중 "아트레이아 결계"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희생이요?

그 이기적이고 비겁한 주신들이 무슨 희생을 하겠습니까?

희생이란 단어는 결코 주신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애초에 결계란, 주신들이 데바들을 가두고 조종하기 위해 펼친 것입니다.

이런... 플레이어%, 오늘 자 아침 약은 제대로 먹었습니까?
하아... 찬탈이라니요.

단어에 어폐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 겁니까?

용족들은 아트레이아에 붙잡혀 있는 데바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오로지 불쌍한 데바들을 위해서!

그 끔찍한 결계를 없애려고 애쓴 겁니다.

이미 낙원의 땅에 살고 있는 용족들이 대체 왜 아트레이아를 찬탈할 생각을 품겠습니까?

이런... 플레이어%, 오늘 자 아침 약은 제대로 먹었습니까?
침투가 아니라 대의에 따른 구조 활동이겠지요?

아트레이아에는 주신들에게 조종당해 자아를 잃은 데바들이 아주 많아요.

우리는 그런 데바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해내고 이곳으로 데려와 계몽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차원문을 개방한 목적도, 차원문을 통해 아트레이아로 향하는 목적도 모두 같아요.

이런 기본적인 사실도 잊어버린 겁니까?

심각하네요. 플레이어%, 오늘 자 아침 약은 제대로 마셨습니까?
아침 약을 먹은 기억이 안 난단 말입니까?

플레이어%, 이상한 이유가 있었네요.

계몽의 물약은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꼬박꼬박 빠짐없이 챙겨먹어야 합니다.

데바들은 불완전하게 타고난 탓에 어쩔 수가 없어요. 심신을 관리하려면 꼭 물약을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오늘 자 계몽의 물약을 마시도록 하세요.
잘했습니다.

물약을 먹었으니 이제 곧 효능이 나타날 겁니다.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그때 알려주세요.
역시 그렇지요?

지급된 계몽의 물약은 제때 먹어야 해요.

그럼 주요 참고 도서인 대파국의 진실, 아트레이아 결계의 모든 것, 아트레이아 주요 인사, 차원문 이론을 읽고 돌아와서 다시 수업을 진행해 봅시다.
주요 참고 도서 4권은 다 읽고 온 겁니까?

설마 또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지는 않겠지요?

수업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지금부터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대파국"에 대한 질문입니다.

대파국이 일어난 주 원인과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그렇죠. 이제야 정답을 말할 수 있게 됐군요.

대파국은 주신들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데바들을 구하러 간 용제들을 주신 측에서 갑자기 공격하지만 않았더라면...

이제 다음 질문입니다.

아트레이아 대도시의 주요 인력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지요?
맞습니다. 맞아요.

이렇게 잘 알고 있는 걸 왜 잊어버렸을까요?

아마도 오늘 자 계몽의 물약을 먹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지금은 물약 덕분인지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네요.

플레이어%, 그렇다면 마지막 질문입니다.

아트레이아의 결계를 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플레이어, 또 헤매게 된 거야?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우선은 눈을 감고 깊게 호흡해.

하나, 둘... 둘, 둘, 셋... 하나... 둘...

...셋.
방금 배운 내용을 잊지 않으려면 점심과 저녁 물약을 제때 마셔야 합니다. 알겠지요?

플레이어%에게는 좋은 잠재력이 있어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수업과 물약. 특히 물약만큼은 '절대로' 빠트리지 마세요.

지금처럼만 잘 하다보면 영원의 낙원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될 겁니다.

이제 가보세요. 이론만큼 신체 훈련도 중요하니.

기본 보상
icon 1 917 XP
icon x 700
Additional info
레벨2+
권장 수준3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전체
성별전체
직업무도가, 권성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낯선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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