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098
바꿀 수 있는 미래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운명의 개척 미션
레벨: 5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무닌과 대화하라 구슬에 흐레이드마르의 신성한 축복을 받아라[%5] 구슬에 불라간의 신성한 축복을 받아라[%8] 구슬에 케이론의 신성한 축복을 받아라[%11] 구슬에 바나르간드의 신성한 축복을 받아라[%14] 구슬에 에스누의 신성한 축복을 받아라[%17] 스쿨드에게 미래를 바꾸는 부적을 받아라[%20] 부적에 아난타의 주문을 받아라[%23] 부적에 세즈네크의 주문을 받아라[%26] 부적에 카시르의 주문을 받아라[%29] 무닌에게 보고하라 지령: 몸 안의 사악한 기운을 정화하지 못하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한다. 무닌의 조언대로 5명의 신수에게서 신성한 축복을 받아 신성한 축복의 구슬을 만들자.
퀘스트 결과:
무닌은 몸속에 사악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자신의 힘만으로는 정화할 수 없으니 5명의 신수의 축복을 담은 신성한 축복의 구슬을 만들어 오라고 했다.

흐레이드마르와 불라간, 케이론, 바나르간드, 에스누의 축복을 담은 신성한 축복의 구슬을 가지고 스쿨드에게 가자 소원을 이뤄주는 혜안의 부적을 만들어 오라는 무닌의 말을 전해 주었다.

스쿨드, 아난타, 세즈네크, 카시르의 도움으로 혜안의 부적을 완성한 후 무닌에게 돌아가자 이제 너와 내가 할 일만 남았다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영혼의 생검을 얻었으니 이제 그 얘기를 해야겠구나.

내가 전에 보여줬던 미래가 기억나느냐?

헬리온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받고 이성을 잃는다 했었지. 그땐 몰랐었는데 이젠 확실히 알겠구나.

플레이어, 널 파멸에 빠트리는 건 헬리온이 아니라 네가 얻은 힘이다.

어떻게 그 힘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악한 기운이 섞여 있더구나. 그것도 아주 지독한...
생검으로 헬리온을 이긴다 해도 이성을 잃는다면 결국 네 미래는 같을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사악한 기운을 정화시켜야 하는데 내 힘으론 역부족이더구나. 전에 시도하려다 오히려 큰 내상만 입었다.

이제 방법은 하나뿐이다. 신성한 축복의 구슬로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것이지.

휴우, 어쩌면 그것만으로 부족할지도 모른다.

내가 다른 방도가 있는지 찾아볼 테니 그동안 넌 신성한 축복의 구슬을 만들어 오거라.
(투명한 수정 구슬을 건네며) 이 구슬에 신성한 축복을 담으면 된다.

신성한 축복은 300년 이상 신성력을 쌓은 이만이 줄 수 있는데 네게 깃든 사악한 기운을 정화시키려면 흐레이드마르와 불라간, 케이론, 바나르간드, 에스누의 축복을 모두 받아야 할 것이다.

5명의 축복을 모두 받아 신성한 축복의 구슬을 완성하거든 내게 오지 말고 스쿨드에게 가거라.

사악한 기운을 없앨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으면 그 녀석에게 일러두겠다.

우리가 자주 만나는 걸 위에서 눈치 채면 일을 그르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대 때문이었구나, 마족이여...

숲의 생명들이... 흥분해 날뛰고 있다.

그대에게서 나는... 진한 피냄새 때문에.

무엇이 그대를 그렇게... 만들었는가.
지난 일에 대한 대가를... 받고자 함인가.

역시 인간은 똑같구나.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자 구슬이 반짝 빛난다.)

이걸로 마족에게 진 빚을 갚았다.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네프라를 떠나라.
데바를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다.

크로메데의 손에서 아그니타 님을 구해 주어 고맙다.

혹시 내게 바라는 게 있으면 말하라.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심각한 표정으로 몸 전체를 훑으며) 그러고 보니 어쩌다 그렇게 됐는가.

걱정 마라. 데바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령어를 중얼거리자 구슬이 붉게 빛난다.)

내 축복이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와라. 데바에겐 몇 번이라도 해 줄 수 있다.
신성한 축복을 받으러 왔구나.

놀랄 필요없다. 그 정도도 눈치채지 못한대서야 어찌 브로훔의 원로라 하겠느냐.

데바에게 시간이 많아 보이지 않는구나. 빨리 구슬을 꺼내 보거라.
(초록 입김을 불어넣자 구슬이 푸르게 빛난다.)

이제 넣어도 좋다.

그나저나 이상하구나. 지난번 날 찾아왔을 때까지만 해도 네게서 사악한 기운을 느낄 수 없었거늘.

흐음, 힘 또한 비교할 수 없을만큼 세졌구나.

그새 무슨 일이 생긴 건지는 모르겠다만 부디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
왜 또 찾아온 건가?

그대들과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고 분명 말했을 텐데.

그러니 귀찮게 하지 말고 그만 돌아가라.
이래서 인간들을 도와주면 안 된다니까. 한번 도와주면 뻔뻔스럽게 계속 요구하지.

내가 왜 그대에게 신성한 축복을 줘야 하는가.

그대는 신성한 축복이 어떤 의미인지나 알고 내게 바라는가?

신성한 축복은 백 년 동안 쌓은 신성력을 소진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그런 희생을 하면서까지 축복을 내릴 이유는 없으니 그만 돌아가라.
...

그래도 계속 보던 마족을 상대하는 게 덜 피곤하겠지.

(서리 어린 입김을 불어넣자 구슬이 하얗게 빛난다.)

그래도 재주는 있나 보구나. 벌써 신성한 축복을 3개나 받은 걸 보니 말이다.

어렵게 해 준 거니 네 안의 기운을 다스려 헬리온인가 하는 천족을 이기길 바란다.

괜히 여기에 천족 놈들이 득실거리게 하지 말고 말이다.
여기엔 또 무슨 일이냐?

설마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잃어버렸단 건 아니겠지?

잃어버렸다 해도 어쩔 수 없다. 아이카가 예비 열쇠를 만들어 뒀으면 모를까 신전 열쇠를 다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대가 힌덴의 편지를 가져다 준 데에 대가는 이미 지불한 걸로 아는데?

좋아. 사정이 급해 보이니 신성한 축복을 주겠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 때 날 도와라. 언제, 어디에서라도.

거래를 받아들이겠다면 그 구슬을 이리 건네라. 신성한 축복을 내려주겠다.
어서 오너라, 플레이어.

무닌 스승님께서 지금쯤 네가 올 것이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신성한 축복의 구슬은 완성했느냐?
신성한 축복은 백 년간의 신성력을 소진해야 하는 것이라 쉽게 얻기 힘들 텐데 용하구나.

그 구슬을 삼키면 네게 깃든 사악한 기운을 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승님께선 걱정을 하시더구나. 당신께서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네 능력이 커서 신성한 축복의 구슬만으로 완전히 정화가 될는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게 부적을 부탁하셨다. 그것도 혜안의 부적을 말이다.
혜안의 눈을 가진 4명이 동서남북 방향에 자신의 피로 주문을 그린 부적인데 그걸 지닌 사람은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미래까지도.

받거라. 우선 동쪽에 내 주문을 그려 넣었으니 혜안의 눈을 가진 이를 찾아 나머지 주문을 채우면 된다.

아난타와 세즈네크, 카시르 님이 혜안의 눈을 가졌으니 그들을 찾아가면 될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빌겠다.
아니, 이게 누구입니까?

어떻게 데바님을 잊겠습니까, 크엉.

우리 은빛갈기 중에 데바님의 은혜를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무슨 일인가요? 그냥 들른 것 같진 않군요, 크엉.
혜안의 부적이라...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아, 이유를 말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푼 분인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크엉.

(손가락을 깨물어 부적에 주문을 그린다.)

서쪽에 주문을 그렸습니다.

이렇게라도 데바님께 은혜를 갚을 수 있어 다행이군요, 크엉.

선조의 축복이 그대에게 있길.
젊은 양반, 자주 보는군.

그래, 이번엔 무슨 부탁이 있어 날 찾아온 거요?

이 늙은이가 보고 싶어 외딴 이곳까지 왔을 린 없을 테니 어서 용건을 털어놓으시오.
클클클, 혜안의 부적이라...

얼마 만에 들어보는 이름인지 모르겠군.

언니들이 죽은 뒤 사라진 줄 알았는데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었구려.

(손가락을 깨물어 부적에 주문을 그린다.)

늙어 그런지 피도 잘 안 나오는군, 클클클.

그래도 주문은 확실히 그렸으니 걱정 마시오.
무슨 책을 찾는 거요?

설마 저번 그 책을 아직도 못 찾은 거요?

(작은 목소리로) 혜안의 부적을 부탁하러 온 거겠지?

그렇게 놀랄 필요 없소. 지난번에 당신이 찾아왔을 때부터 부적을 받으러 올 걸 짐작하고 있었다오.

가미나르트가 눈치 채지 못하게 부적을 이리 주시오.
남쪽 주문만 그리면 완성이로군.

(손가락을 깨물어 부적에 주문을 그린다.)

자, 받으시오. 4개의 주문이 모두 그려진 혜안의 주문이오.

가미나르트가 계속 쳐다보니 어서 가져가시오.

(큰소리로 화를 벌컥 내며) 이거 참, 답답한 양반일세. 영광의 임페투시움은 여기에 없다니까.

정 못 믿겠으면 나한테 묻지 말고 직접 찾아보구려.
어느 하나 쉽지 않았을 텐데 수고 많았다.

그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은 많이 들었느냐?

물론 헬리온을 상대할 거란 얘기를 하진 않았겠지? 침묵의 심판소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어쨌든 준비가 다 끝났구나.

이제 너와 내가 할 일만이 남았다.

기본 보상
icon 47 472 759 XP
Additional info
레벨50+
권장 수준5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영혼의 생검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