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03512
리네비르
icon NPC
<영혼치유사>
레벨: 45
생명력: 108 866
공격 반경: 20m

Dialogs:

히라우 바난! 플레이어.

이번에 누구랑 싸우다 쓰러진 거야? 설마 스프리그는 아니겠지?

어머, 키벨리스크를 모른단 말이야?

키벨리스크는 성소에 순수한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는 순도 높은 오디움이야. 특수한 규칙에 따라서 위치가 정해지지.

키벨리스크에 영혼을 각인하면 키벨리스크는 그 사람의 영혼과 육체를 기억해.

또 사람의 무의식 속에도 키벨리스크의 신비한 빛과 고유의 문양이 남게 되지.

그래서 죽음 직전까지 가더라도 각인된 모습 그대로 돌아오게 되는 거야.

이제 알겠어?

단돈 100키나만 내. 그럼 키벨리스크에 형제의 영혼을 각인해 줄게.

그럼 어디에 있더라도 죽음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다른 데선 이 가격에 어림도 없을걸.

키벨리스크가 있다고 해도 부활하면 영혼과 육체에 약간의 후유증이 있기 마련이지.

온몸에 힘이 빠져 한동안은 걸음이 느려지고 체력을 회복하는 속도도 더뎌져.

그리고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짧게나마 잊어버리기도 하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내가 있으니까 말이야. 난 후유증도 없애고 잃어버린 경험도 복구할 수 있거든.

거참, 궁금한 거 많네.

각인과 달리 치유는 내가 직접 오드의 기운을 그 사람에게 불어넣어야 해. 왜냐고?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니까.

키벨리스크와 대기 중의 오드를 적절히 섞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채우지.

그래서 레벨이 높거나 죽음을 경험한 횟수가 많을수록 돈을 더 받아.

기운을 회복하는데 더 많은 오드가 필요하고 그만큼 나도 힘이 더 드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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