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204622 | |
| 라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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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메데우스 장원 소작농> 레벨: 40 생명력: 8 686 공격 반경: 10m 마법 상쇄: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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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s: 네? 제가 죽었다고요? 게다가 언데드가 됐단 말입니까? ... 이상하게도 크랄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은 했었어요. 얼마 전까지 크랄이 쳐들어온다고 해서 장원이 온통 난리였는데... 오지 않은 게 아니라 이미 와서 장원 사람들을 모조리 처치한 거로군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잠을 잔 기억도 뭘 먹은 기억도 없어요. 그저 빨리 씨를 뿌려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죠. 그게 다 언데드가 됐기 때문이었군요. 죽고 나니 좋은 점이 있긴 있군요. 소작료를 낼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니 힘들고 괴롭게 농사를 지을 필요도 없고요! 그렇다면 더 이상 이 세상에 있을 필요도 없겠군요. 그만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도대체 왜 이러죠? 열심히 씨를 뿌리고 밭을 갈아도 도무지 싹이 나지 않아요. 지금까지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대로라면 소작료도 못 낼 거예요. 아아! 싹을 틔울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아시는 게 있으면 알려 주세요, 제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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