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204716 | |
| 타르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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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요새 주민> 레벨: 50 생명력: 14 535 공격 반경: 20m 마법 상쇄: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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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s: 안녕하십니까? 언데드를 직접 본 적이 없는 사람은 그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긴 썩어 문드러진 피부 사이로 뼈가 다 보이니 무섭지 않을 리는 없지요. 하지만 정말 두려운 건 그게 아닙니다. 언데드가 출몰하는 지역에 살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그건 바로 언데드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란 사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 옆집 사람, 이웃집 꼬마들이 언데드가 되어 제 목숨을 위협하는 겁니다. 그 얼굴을 보면 쉽게 처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물론 처치할 힘도 없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전 마을을 완전히 떠나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곳에 있던 것을 다 버리고 요새에서 새로 시작할 돈이 있었으니 가능한 일이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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