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278018 | |
| 안드라스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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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파멸의 외침 백부장> 레벨: 56 생명력: 361 589 공격 반경: 1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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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s: 히라우 바난! 어디로 출정하나고요? 그건 말씀드릴 수 없어요. 모든 작전은 군단 외부에는 함구하게 돼 있습니다. 출정하는 군단병들에게만 장소와 작전 내용을 은밀히 알려 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보가 흘러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해요. 어쨌든 빨리 출정하고 싶군요.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난 전투할 때만 살아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날 보고 전쟁에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뒷말 정도는 전혀 신경 안 써요. 전투를 앞둔 긴장감과 적을 마주했을 때 피가 끓는 기분은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겁니다. 끝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에 그게 유일한 자극이지요. 그걸 느낄 수만 있다면 난 소멸도 두렵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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