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78060 | |
스베크 | |
NPC
<파멸의 외침 군단병> 레벨: 53 생명력: 159 795 공격 반경: 10m | |
Dialogs: 출정 직전이라 다들 긴장해 있는 상태입니다. 저야 뭐 한두 번이 아니니까 이 정도로 긴장하지는 않지요. 에레슈란타에서 하루 이틀 전투한 게 아니니까 출정을 한다고 해도 긴장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출정식을 치를 때는 산전수전 다 겪은 저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군단장님이 '아칸이여 죽음이 두려운가?' 라고 물으면 군단병들이 일제히 '트리니엘 주신께 돌아가는 날까지!'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일제히 날아올라 목적지를 향하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외치고 일사불란하게 날아오를 때의 느낌은 뭐라고 설명하기 힘듭니다. 온몸에 전율이 이는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