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99297
푈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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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원정군>
레벨: 56
생명력: 174 843
공격 반경: 10m

Dialogs:

주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처음 연족의 동태를 파악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는 무척 당혹스러웠습니다.

연족은 어쩐지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여겨졌거든요.

하지만 많은 연족과 대화를 해보고 그들의 생활을 알게 되니 측은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대파국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종족은 천족과 마족이 아닌 연족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소수 민족으로서의 설움을 참아내며 여태까지 살아온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연족을 마족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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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족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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