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840490
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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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하 파견 공보관>
레벨:
공격 반경: 20m
마법 상쇄: 485

Dialogs:

드마하 파견 때문에 오셨나요?

그렇다면 아주 훌륭한 선택을 하신 겁니다.

우리는 스텔라 인더스트리라는 기업과 함께 과거 아프수라는 용제가 지배했던 땅, 드마하의 개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척사업이라는 말에서 짐작하셨겠지만 라크룸에 비해 척박한 환경인데다 더 강한 적들이 많아서 혼자보다는 동료와 함께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레기온을 위해 준비된 것들이 많으니 이왕이면 같은 레기온의 동료끼리 다니시는 게 가장 좋겠죠.

다만 드마하에는 월, 수, 금, 일요일에만 입장 가능합니다만...

오늘은 하필 입장이 불가한 날이군요.

드마하에 갈 수는 없지만 저는 여기 있으니 궁금한 게 있다면 마음껏 물어보십시오.

드마하에서 요즘 가장 중요한 건 레기온 채굴 캠프입니다.

드마하 전역에 있는 채굴기를 레기온 소유로 각인하여 적들로부터 지켜내면서 오디안을 채굴하는 거죠. 물론 마족의 채굴기를 빼앗거나 방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채굴기 각인석으로 각인된 채굴기는 10분 동안 오디안을 채굴합니다. 가끔 운이 좋다면 강력한 대신 좋은 보상을 주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스크롤이 채굴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레기온 채굴 캠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기온에 소속된 상태여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레기온의 레벨이 5 이상이어야 하죠.

레기온을 위한 자리는 또 있습니다. 바로 11개의 제단에서 하루 두 번 벌어지는 제단 점령전입니다.

소형, 중형, 대형 제단에서 각각 다른 규모와 다소 다른 형식의 점령전이 진행되니 플레이어 님의 레기온에 적합한 제단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제단 점령전에서 승리한 레기온은 해당 제단에서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거나 추가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레기온이 없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레기온 채굴 캠프를 도와주는 퀘스트나 스텔라 고충 처리 퀘스트 등 혼자이거나 레기온에 소속되지 않아도 할 건 많습니다.

드마하에 가시면 부대장 바리쿠다, 부대장 파빌사그, 대제사장 두누, 무례한 오더콴, 예민한 츄시킨, 우누스코를 조심하십시오.

대략 한나절에 한 번씩 등장하는 존재들인데 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치한다면 궁극 장비와 오디안을 얻을 수 있죠.

아, 강한 존재라고 하면 고대의 피조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한 번 밖에 안 나타나고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쓰러트리면 비전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전 무기의 힘을 생각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쓰러트려야 할 녀석들입니다.

드마하에서 중요한 물건은 오디안입니다.

오디안은 드마하의 땅에 대량으로 묻혀 있는 광물로서 조건에 맞게 장신구에 장착하면 기존 스킬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디안을 많이 얻는 데는 레기온 채굴 캠프가 최고이니 만약 레기온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레기온에 가입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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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