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시엘의 창에 가입시키기 위해 원로들을 설득하던 것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 벌써 루미나시엘 무기를 손에 넣다니...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구나.

사르판의 대표자들은 이제 모두 알게 될 테니 티아마란타에 있을 우드비에게는 네가 직접 전하도록 해라.

진정한 시엘의 창 일원으로 거듭났음을 말이다.
플레이어?

갑자기 무슨 일로 찾아왔나?
루미나시엘 무기를 손에 넣었단 말인가!

연족 이외의 자가 루미나시엘 무기를 얻은 전례는 극히 드물 것인데... 정말 대단하네.

자네는 시엘의 창에서 굉장히 신뢰를 받고 있는 것 같군.

최근에 연족에 대한 마족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던 것 같아 다행이네.

자네가 정말 자랑스럽네. 명예를 드높인 자네에게 새로운 칭호를 부여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