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60001
새로운 시대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포에타
레벨: 1
천족 전용

퀘스트 설명:
페르노스와 대화하라 여명의 시대을 읽어라 폭풍의 날을 읽어라 페르노스와 대화하라 페르노스가 말한 두 권의 책을 읽자.
퀘스트 결과:
페르노스가 여명의 시대와 폭풍의 날이라고 써진 책을 찾아 읽으라고 했다.

두 권의 책을 읽고 페르노스에게 돌아가자 페르노스는 가디언 시험을 치러보라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또 정신을 놓고 있었을 네 모습이 눈에 훤하구나.

내가 읽으라고 했던 책은 다 읽은 게냐?

설마 무슨 책을 읽으라고 했는지 잊은 것은 아니겠지? 쿨럭!
대체 몇 번이나 깜박깜박 하는 게냐.

마지막으로 다시 읽어야 할 책을 알려줄 테니 이번엔 책을 다 읽고 밖으로 나가거라.

첫 번째 책은 역사서 여명의 시대, 두 번째 책은 폭풍의 날이다.

책을 다 읽었는지 확인할 것이니 한 장씩 천천히 읽고 내용을 잘 기억해야 한다.
1장 아트레이아의 기원

아트레이아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대화석을 통해 볼 때 태초기 아트레이아에는 이미 다양한 동, 식물이 출현했으며 따뜻하고 물이 풍부한 환경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트레이아가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용족과 크랄, 라이칸 같은 아인종이 나타났으며, 동시에 천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인간도 출현했다.

이들 아트레이아의 초기 거주민들은 강가와 평지 등에서 큰 충돌 없이 각자의 삶을 누리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2장 용족의 세력화

용족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빠른 적응력과 강력한 힘을 통해 아트레이아 전역으로 세력을 확산했으며, 점차 다른 종족에게도 지배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점과 계기는 확실치 않으나 용족 중 일부는 각성을 통해 5용제라는 지배 구조를 확립하며 아트레이아를 아우르는 강력한 통치 체제를 완성한 것 같다.

이러한 정황은 크랄과 라이칸 등 고대 아인종 유적이 점차 5용제에 대한 제사나 용족 고유의 문양으로 전이되어 가는 데서도 잘 나타난다.

다만 인간은 용족의 위협에도 끈질기게 저항하며 여전히 독자적인 사회와 문화를 영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장 대항의 역사, 천 년 전쟁기

점차 용족 지배자들은 스스로를 이 세계를 주관하는 어떤 거대한 의지에 의해 선택받았으며, 동시에 그 의지에 의해 억제되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들은 자신을 억제하는 의지로 아이온 탑을 지목했고 탑을 공격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 무렵 아이온 탑에 열두 주신이 홀연히 나타났고, 탑 주변에 결계가 작동되기 시작하는 등 신이가 잇달았다.

또한, 인간 중 일부는 불분명한 계기를 통해 데바로 각성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세력을 조직하고 용족 대항 세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열두 주신과 인간 세력은 용족과 크랄, 라이칸에 본격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는데 이 기나긴 시기를 천 년 전쟁기라고 한다.
4장 주신의 탄생

3장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열두 주신의 탄생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어느 날 홀연히 아이온 탑 주변에 나타나 용족의 공격으로부터 아이온 탑을 방어했다는 것이 주신의 출현에 얽힌 전모일 뿐이다.

이후 열두 주신은 인간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데바와 인간에게 지혜와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오늘날의 천계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열두 주신은 대파국 사건으로 탑의 수호자인 시엘 주신과 이스라펠 주신이 희생되어 열 명이 되었으며, 사건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력이 반으로 나뉘어 오늘날과 같은 다섯 주신 체제가 되었다.
- 목차 -



들어가는 말..................2

용제 에레슈키갈의 탄생과 전설..................3

부활한 에레슈키갈과 사크라페스..........................4

심층 총공격과 에레슈키갈의 반격..............5

사라진 에레슈키갈과 영웅.......................6
들어가는 말


아이온과 주신의 축복 아래 나는 노인의 모습으로 오랜 시간을 데바로 살아가고 있다.

비록 창과 방패를 들고 전투에 앞장서지 못했지만 내게 내려진 오랜 삶은 이 모든 일을 기록하라는 사명이리라.

그리하여 이 책으로 내가 기억하는 역사를 남긴다.

- 페르노스
용제 에레슈키갈의 탄생과 전설


에레슈키갈의 탄생은 고대의 전설로 구전되어 내려왔다. 다음은 고대의 전설 제5권 용제 에레슈키갈의 전설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에레슈키갈의 탄생

어느 날 한 무리의 드라칸이 뜨거운 사막에서 투명하게 빛나는 거대한 알을 발견했다. 너무나 차가워서 손을 대기도 힘들었지만 안전한 곳에서 부화시키기 위해 드라칸들은 조심스럽게 알을 들고 마을로 돌아왔다.

... 이윽고 웅웅거림이 잦아들면서 알 표면에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잠시 후 거대한 드라칸이 천천히 일어났다.

"너희에게 질서를 주리라."

이것이 에레슈키갈의 첫마디였다.
부활한 에레슈키갈과 사크라페스


대파국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자들이 있는 반면 우리가 모두 아는 몇몇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행방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천족과 마족의 싸움이 끝나지 않는 것처럼 용제들 사이에서도 모종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는 가설이다.

다시 나타나 천족과 마족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제4 용제 브리트라가 마나카르나의 봉인을 약화하자 에레슈키갈이 아트레이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레슈키갈이 마나카르나에 갇혀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알아낼 수 없었지만 오랜 시간의 봉인이 에레슈키갈의 힘을 약하게 한 것이 틀림없다.

수많은 영혼을 희생시켜 전설의 꽃 사크라페스를 일찍 피워냈다는 것은 이성과 질서를 추구하는 에레슈키갈의 성정과 맞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심층 총공격과 에레슈키갈의 반격


부활한 에레슈키갈이 신성의 요새를 점령하자 에레슈란타에 강력한 얼음 바람이 휘몰아쳤다.

자유의 날개 군단이 주신의 공성 병기와 프레기온의 불씨로 봉인을 뚫고 에레슈란타의 눈으로 진격했지만 곧 에레슈키갈의 일격에 수많은 데바들과 그들의 미래가 사라져 버렸다.

통탄과 자책의 시간은 뒤로 미루고 다시, 그리고 또다시 심층을 공격한 우리는 마침내 신성의 요새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에레슈키갈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제1 용제의 자리를 노린 에레슈키갈은 영원의 탑을 손에 넣기 위해 아트레이아를 점령하려 했고, 에레슈키갈의 힘으로 조각난 에레슈란타가 아트레이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파편들로 어비스 관문과 아트레이아의 수많은 결계탑이 파괴되었다.
사라진 에레슈키갈과 영웅


모든 대지가 데바의 절규로 가득 차던 그때, 아이온의 권능을 지닌 영웅이 나타나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 에레슈키갈의 공격을 막아냈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에레슈키갈은 홀연히 사라졌다.

자신을 희생한 그 영웅도 한때는 아카리오스 마을을 지키는 용병단이었다. 그의 이름은... (아직 작성되지 않았다.)
걱정 말거라. 네 정도면 곧 데바로 각성할 것이니.

어서 가서 카이시스에게 시험을 치르겠다고 하거라.

기본 보상
icon 80 XP
icon x 167
- 초급 회복의 물약
Additional info
레벨1+
권장 수준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천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기술자, 예술가,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사격성, 음유성, 기갑성, 채화성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페르노스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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