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0604
첩보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드마하
레벨: 8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스텔루시아에서 조력자 라일을 찾아 대화하라 스텔루시아의 파견대장 모난와 대화하라 부족장 암누의 부락에 파견된 스텔라 본사 직원 슈텔킨와 대화하라 부족장 암누의 부락에서 나키식스를 약탈해간 스누와 암누 부족을 처치하라 (7) 부족장 암누의 부락에 숨어든 「NK-Ⅵ」에 취한 아누크와 대화하라 스누와 부족장 중 하나인 암누을 처치하라 (1) 부족장 암누의 부락에 파견된 스텔라 본사 직원 슈텔킨와 대화하라 방치된 보고서에서 슈텔킨의 보고서을 빼돌려라 퀘스트 큐브에서 슈텔킨의 보고서을 사용해 읽어라 스텔루시아의 파견대장 모난에게 스텔라 인더스트리의 부정에 대해 고발하라 스텔루시아에 있는 조력자 라일와 논의하라 스텔라의 임무를 수행하는 척 하며 증거를 수집하자.
퀘스트 결과:
결심이 서고서는,「NK」임시 실험장에서 마주친 라일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라일은 아누크를 포함한 다수의 실종자 사건, 자신이 발견한 나키식스와 스텔라의 수상한 점들에 대해 공유해 주었다.

라일은 스텔라에서 뇌물로 입막음을 하고 있어 군 상부를 비롯해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라일은 일단 스텔라의 일원으로 일하는 척 하며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귀띔해 주었다.

한편, 쉬는 사이 스텔라의 요직인 개발조장으로 승진됐단 소식을 접했다.

스텔라에서는 스누와 부족 소탕 임무를 위임했다.

임무 수행을 위해 스누와 부족을 처치하는 과정에서 역시나 수상쩍은 정황들을 목도했다.

또한, 나키식스에 중독된 듯 보이는 아누크도 발견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데려가진 못했다.

우선은 위임 받은 스누와 소탕 임무를 완수하고 틈을 노려 스텔라의 기밀 서류를 빼돌렸다.


서류에는 스텔라가 나키식스의 중독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레가, 천마, 용족에 계획적으로 유포했다는 것, 그들의 목표는 용제의 유산이란 것, 용제의 유산에서 빼낸 힘 중에 잔여물을 나키식스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단 것 등이 적혀있었다.

기밀 서류를 근거로, 파견대장인 모난에게 나키식스의 중독성과 스텔라 인더스트리의 부정을 고발했다.

그러나, 모난은 못 본 걸로 하겠다며 건네받은 증거 서류를 은폐했다.

라일에게 이 일을 전해주자 그럴 줄 알았다며 분노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올 줄 알았어.

일단 이렇게 찾아왔으니 내 얘기부터 좀 할게요.

내가 스텔라 인더스트리를 의심하게 된 건 아누크 오라버니 때문이었어.

내 오라버니 아누크는, 레가 소탕 작전을 맡아서 지휘하다가 갑자기 증발한 것처럼 사라졌지.

위에서는 단순한 탈영으로 치부했지만, 아누크 오라버니는 평소 책임감 넘치는 성격이라 난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오라버니의 행적을 끈질기게 조사한 거였고.
혼자 조사를 이어가면서 특이점을 몇 가지 발견해냈어.

첫째, 아누크 오라버니가 사라진 건 스텔라에서 보급품으로 제공한 「NK-Ⅵ」를 받은 직후였다는 것.

둘째, 그런 식으로 실종된 부대원들이 오라버니 외에도 다수 존재했다는 것.

셋째, 나키식스를 복용했단 게 그들 사이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는 것까지...
그래요. 「NK-Ⅵ」에 의심을 갖다 보니, 점차 나키식스를 만들고 유포한 스텔라 인더스트리도 의심이 가더라고요.

혹시나가 역시나랄까?

조사가 진행될수록 의심스러운 점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선.

전에 우리가 만났던 「NK」임시 실험장, 기억하고 있죠?

거기서 알아냈던 것처럼 나키식스에는 "지속적인 사용 갈증"이라고 묘사된 치명적 부작용이 있지.

스텔라야 물론 부작용에 대한 건 죄다 숨기고 태연하게 굴면서 뒤로는 생체 실험 같은 짓을 벌이고 있지만...
그거야 스텔라에서 돈을 쏟아가며 철저히 은폐하고 있으니까.

스텔라는 군부 윗사람들에게 유착한지 오래야. 막대한 뇌물을 뿌려가며 신뢰를 얻어냈지.

현재의 군부는 스텔라와 한통속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썩어빠졌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금으로선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서 들이미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랄까?

음... 그러니까 스텔라에서 플레이어% 님을 신용하고 있는 상황을 이용하는 게 좋겠어요.

스텔라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척, 그들 사이에서 내부 기밀을 캐내는 거지.
충분히 쉬었나?

내 특별히 자네를 배려해 쉬게 해줬으니 더는 날 실망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

자네가 쉬는 사이 기쁜 소식이 들어왔어.

이걸 계기로 맘 고쳐먹고 임무에 매진하길 바라네.
스텔라에서 자네를 개발조장으로 승진시키겠다고 하네.

개발조장이면 무려 본사의 간부 자리야.

아주 빠른 출세라고 봐야겠지.

자네, 나중에 스텔라에서 한 자리 꿰차면 날 잊어선 안되네?

여기서 나만큼 자네를 챙겨준 사람이 어디있나?

크흠, 흠. 어찌됐든 승진과 함께 새 임무일세.

스누와족의 부락에 파견된 스텔라 직원 슈텔킨와 만나보게.
데바님이 요새 평판 자자한 플레이어% 님?

지금 너무 바쁘니 빨리 빨리 임무부터 설명해주겠다거.

우리 스텔라는 여기서 스누와란 놈들 때문에 개발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거.

스누와란 놈들은 드마하에서 살아온 토착 아인종인데, 이미 옛날옛적 죽은 용제인 아프수를 아직도 섬기고 있다거.

어휴. 여기까지만 들었는 데도 고루하고 미개하지 않냐거?
스누와 놈들은 아프수의 제단을 부락에 모시고 사는 터라 어디도 갈 수 없다며 개발을 반대하더라거.

그래서 우리 쪽에서는 대금과 새로 정착할 토지를 줄 테니, 스누와 소유의 제단과 부락지를 사업용 부지로 달라고 했다거.

스누와에서도 좋다고 했고, 우린 이미 값을 치렀다거.

근데 이놈들이 갑자기 입을 싹 닦는 거라거?

약속했던 걸 내놓긴 커녕, 스텔라의 자산 나키식스까지 약탈해 가서는 버팅기고 있다거.

개발 일정이 무지막지하게 지연되면서 적자가 나게 생겼다거.

빨리 빨리 데바님이 도와주시라거. 급하다거!
하... 대단해. 대단해!

내 꺼... 다... 내 나키식스!

크큭, 크크크큭! 부족해... 좀 더... 더 필요해!
너, 너...! 내 나키식스를 노리고 온 거냐?

크으, 어디서 감히 내 껄? 이건... 다, 다 내 꺼야!

가까이 오지 마! 오면 베어버린다! 크으아으으...!

(폐인처럼 나키식스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보아 심각한 중독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성적으로 대화가 되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
데바님, 일은 잘 끝났냐거?

징글징글한 스누와 놈들은 몰아냈냐거?
호! 데바님 몸값 제대로 했다거!

개발조장으로 승진한 이유가 있었다거?

이제 개발 일정 차질 때문에 본사에서 쪼일 일도 없겠다거!

오늘은 축배를 들어야겠다거. 흐흥.

(신나서 콧노래를 부르는 도중 서류 한 장이 빠져나온다.)
(슈텔킨이 흥에 겨운 나머지 칠칠맞게 방치한 문서이다.)

(스텔라 본사로 보내려던 보고서 같다.)

(꽤나 중요한 기밀 내용이 적혀있는 듯 하다.)

(슈텔킨이 눈치채지 못하게 빼돌리는 게 좋겠다.)
크흠, 내 눈이 틀리지 않았어.

보고는 받았네. 파견지 임무를 성공시켰다지?

스텔라측에서 대단히 흡족해 했다네.

자네의 파견을 승인해준 일 덕에 나 역시 재평가 받았지 뭔가.

역시 내가 인복이 좀 있구먼. 후하하.
자네...? 무슨 생각인 건가?

쉬면서 불순한 사상은 모두 떨쳐내고 복귀한지 알았는데...

다시 차분히 생각해 보게. 스텔라와 우리는 이미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야. 한 배를 탔다, 이 말이야.

게다가 스텔라에서 자넬 좋게 보는 터라 창창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건만.

이런 걸 가져와서 어쩔 건가? 크흠... 이건, 못본 걸로 하겠네.

(건네받은 보고서를 은근슬쩍 품에 감춘다.)
하? 레가와 마족, 천족, 스누와한테 「NK-Ⅵ」를 고의적으로 유포한 거라고요?

중독시켜서 뭘 얻어내려고?

대체 뭘 위해 모두를 파멸로 몰고가려는 거지?

치 떨려... 정말 파도 파도 끝이 없네.

기본 보상
icon x 190 977
- 고대의 PvP 강화석
- 스텔라 전설 강화석 교환권
Additional info
레벨80+
권장 수준8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기술자, 예술가,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사격성, 음유성, 기갑성, 채화성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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