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주고 받는 겨울축제가 돌아 왔어요!

겨울축제 마스코트 걸 선샤인도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드릴거에요.

그건 바로 선샤인 윙크~!

꺄아~ 부끄러워~ 해버렸어! 연습한 대로 해버렸어!
후우... 네, 사실 겨울축제 가장행렬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담당한 것은 동물 퍼레이드인데 어떤 동물을 데리고 나가야 할지 모르겠거든요.

타하바타를 데리고 혁신적인 가장행렬을 하겠다고 그랬더니 제 머리나 혁신하라는 말만 들었죠.

마음 속 깊이 상처받았어요.

전 시대를 너무 앞서가는 것 같아요. 평범한 데바님의 도움이 절실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미리 목록을 좀 뽑아 봤어요.

화염의 주인 타하바타는 안 된다고 하셨으니까 넘어가고 불꽃의 주인 칼린디. 이쪽도 안 되면 바위산 베헤모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음... 플레이어 님 표정을 보니 안 되겠네요.

그러면 마음엔 안 들지만.. 정말 시시하지만 그냥 눈꽃서리 케프라로 할게요.

혹시 지금 기절한 케프라를 데리고 오신 건 아닌지...
제가 미리 목록을 좀 뽑아 봤어요.

화염의 주인 타하바타는 안 된다고 하셨으니까 넘어가고 불꽃의 주인 칼린디. 이쪽도 안 되면 바위산 베헤모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음... 플레이어 님 표정을 보니 안 되겠네요.

그러면 마음엔 안 들지만.. 정말 시시하지만 그냥 눈꽃서리 케프라로 할게요.

혹시 지금 기절한 케프라를 데리고 오신 건 아닌지...
가방에 살아 움직이는 눈꽃서리 케프라를 넣어가지고 다니시는 분은 거의 없겠죠?

그럼 플레이어 님 제가 부탁좀 드릴게요.

역시 기절한 케프라 밖에 없겠어요.

눈꽃서리 케프라를 기절시켜서 저에게 데려와주세요.

기다릴게요.
화염의 지배자 타하바타가 어디가 어때서... 후우...

하긴 뭐 아기걸음 케프라도 나쁘지 않겠어요.

깜찍한 퍼레이드가 될 거 같네요.

플레이어 님~ 정말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