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에 찬 목소리로) 좋아. 충분히 닳고 닳아 보여! 그러니까 말이야, 바로 내가 찾던 데바가 맞아.

자네같은 데바를 오래도록 기다렸네. 그러니까 말이야, 이 아트레이아를 온 몸으로 겪어 낸 데바 말일세!

(입술을 파르르 떨며)얼마나 오랜 세월을 아트레이아와 어비스를 누비며 다녔나?

(손을 덥썩 잡고 눈을 반짝이며) 그러니까 말이야 자네, 혹시 날 도울 생각 없나?
그러니까 말이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온 아트레이아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할 그런 신무기를 만드는 창조자이지.

자네의 임무는 바로 내 환상적인 발명품을 직접 경험하는 일이지.

무기들은 아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지만 풋내기 데바들은 절대 다룰 수가 없어.

그래서 자네와 같은 데바를 찾아 다니고 있었던 것일세.
좋아 잘 생각했네.

그러니까 말이야, 이 신무기들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특수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놓았네.

자네는 내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서 그 무기들로 괴물들을 처치하면 되는걸세.
좋아 잘 생각했네.

그러니까 말이야, 이 신무기들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특수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놓았네.

자네는 내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서 그 무기들로 괴물들을 처치하면 되는걸세.
우선 이 걸 받게.

신무기 테스트 장소에서 요긴하게 쓰일 주화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