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최근 요새 주변에 시공이 무작위로 열리는거 아세요?

시공을 타고 쳐들어온 마족들 때문에 너무 무섭습니다.

마을 주민들 모두 떨고있는데...요새 아래에선 마족들을 막기위해 수호대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무서워서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고...

플레이어 님께서 수호대원인 파비올라님께 마을사람들의 걱정이 담긴 서신을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데바님, 감사합니다.

파비올라님은 엘테넨 요새에 계실겁니다.

이 서신을 꼭 전해주십시오.

마족들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하는데 말이죠...

라세피엘. 천족의 영광을 위하여

마족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이십니까?
마을사람들이 이렇게나 걱정하고 계시군요.

요새 아래는 걱정하실 만큼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지원군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도 요새 위 상황을 알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