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랑, 갸릉. 지지직-

아직 검은별 회원이 아닌 평범한 데바구낭.

우리 검은별은 모든 데바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당. 지지직-

보다시피 내가 홍보일로 바빠서 아직 끼니를 해결하지 못했당.

자리를 비우긴 힘드니 그대가 저기 있는 검은별 자판기에서 내 도시락을 하나 구해다줄 수 있겠냥?

슈고로보 너무너무 배고프당, 냥냥.

바로 이 맛이당! 기름지고 끈적한 이 맛.

지지직- 지지직-

정말 고맙구낭, 평범한 데바.

그대도 검은별에서 나와 함께 꿈을 펼쳐보지 않겠냥? 갸릉. 지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