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03118 | |
에프로시니 | |
NPC
<가디언 파수병> 레벨: 20 생명력: 2 961 공격 반경: 7m | |
Dialogs: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세상이 다 발 밑에 있는 것 같은데도 마음이 겸손해 집니다. 인간이든, 데바든 모두 똑같이 작게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저기 보이는 희미한 불빛은 마계의서 불빛이겠지요? 어째서 천족과 마족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면서 싸우게 된 걸까요? 대파국과 천마전쟁의 역사를 얘기하자는 건 아니에요. 인간과 데바, 주신의 과거는 슬픈 이야기처럼 느껴져요. 이곳에서 마족들의 영지를 바라 보면서 서로를 마주 보고도 싸워야만 하는 우리들의 슬픈 역사를 생각하지요. 이 날개로 마족들의 세계까지 날아 가고 싶지만, 오드의 힘이 허락하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