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204276 | |
| 마네모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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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노래의 데바> 레벨: 공격 반경: 2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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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s: 섬세한 오드의 기운을 내뿜는 분이시군요. 마치 슬픈 노래의 선율처럼 느껴져요. 지금 숨 쉬는 모든 이들은 마음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하고 있지요. 제겐 그게 느껴집니다. 그 슬픔을 노래하는 게 제 운명이에요. 이 노래가 빛을 넘어 먼 곳까지 닿을 수 있기를 바라요. 그대를 위한 선율이 떠오르는군요. 그대의 아름다운 날개가 허공을 휘저을 때 생기는 잔잔한 파동과도 같은 노래... Don't cry for me 숨겨진 사랑을, Try to see 부서진 내 맘을 운명의 날개짓에 흩어진 슬픈 조각들그리움에 그대 이름 불러봐도 바람만 메아리칠 뿐빛을 넘어 그대 귀에 속삭여도 눈물만 보이네Don't sigh for me 공허한 증오들 try to see 잊혀진 기억들어두운 가슴 속에 접어둔 웃음소리들그리움에 그대 이름 불러봐도 차가운 침묵뿐몰아치는 폭풍속 거친 숨결 서로를 베는 붉은 눈물타오르는 불꽃이 걷혀질 때 슬피우는 천사의 모습 더 이상 보이지 않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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