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78064 | |
잉엔 | |
NPC
<파멸의 외침 군단병> 레벨: 53 생명력: 84 359 공격 반경: 25m | |
Dialogs: 히라우 바난. 남들이 저보고 비겁하다고 하는데 제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전투 때 뒤쪽에서 물러나 있다가 오드를 추출한 일 때문에 그러나 본데 그게 그렇게 비겁한 일인가요? 아니, 우리 쪽 전력이 압도적이기에 굳이 나설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뒤쪽에 물러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때마침 옆에 반짝이는 오드가 있더라고요. 가만히 있느니 오드라도 캐는 게 군단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그런 건데 왜들 그렇게 깎아 내리지 못해서 안달인지... 솔직히 이바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전 그래도 남의 공을 가로채지는 않았어요. 이바는 남들이 전투할 때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다가 적이 거의 죽어갈 때 끼어들어서는 도와줬다고 생색을 낸다고요. 그래 놓고는 백부장님이나 군단장님께 자기가 다 처치한 듯이 보고한단 말이에요. 제 생각에는 이바가 저보다 백배는 더 비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