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90002
점쟁이 할멈
icon NPC
<노인>
레벨: 10
생명력: 899
공격 반경: 20m

Dialogs:

네놈 때문에 수정구가 흐려졌잖느냐!

네놈들 때문에 요즘은 바깥 출입도 쉽질 않구나.

지금 왜냐고 묻는 거냐?

왜긴 왜겠냐! 네놈들이 이곳까지 와서 물건을 훔쳐 가기 때문이지!

얼마 전에도 다루의 샘에 물을 뜨러 간 사이 은쟁반이 사라졌다.

그러니 내가 마음 놓고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겠느냐?

지금 누구 앞에서 변명을 하는 게냐, 응?

그럼 네놈들 말고 누가 그런 짓을 하겠느냐? 다루가 그러겠느냐, 데브리가 그러겠느냐?

씨도 안 먹히는 소리 하지 말고 썩 사라지거라.
그리고 앞으로는 이 집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아라. 다시 한 번 내 눈에 뜨이면 그때는 네놈이 태어난 걸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다!
도적질을 그만뒀으면 도적놈 소굴에는 발을 끊을 일이지 여기는 웬일이냐?

설마 나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러 온 건 아닐 테고.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거라.

그래야 스승님 말처럼 파멸의 미래를 피할 수 있을 테니.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천족
마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