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98402 | |
레이라 | |
NPC
<거리의 음악가> 레벨: 30 생명력: 5 229 공격 반경: 20m | |
Dialogs: 전 노래를 부를 때가 제일 행복해요. 추운 거리에서 아나스 솜을 팔지 않아도 되고... 또... 우리 식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판데모니움에 오기 전에는 뭘 했느냐고요? 그때는... 거리에서 아나스 솜을 팔았어요. 아나스 솜을 판 돈으로 겨우 식구들이 먹고살았지요. 뭐, 식구라고 해 봤자 병든 어머니와 어린 동생뿐이지만요. 아버지는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돌아가셨어요. 하지만 제가 노래를 잘하는 건 아버지를 꼭 빼닮아서 그런 거래요. 어머니가 그러셨답니다... 아버지의 세레나데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