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98512
니오티아
icon NPC
<성역 근위대>
레벨: 50
생명력: 12 952
공격 반경: 20m

Dialogs:

무슨 일인가?

엘리시움 데바들은 말일세 겉보기에는 점잖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들 남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호사가들이라네.

여기 오기 전에는 수호자의 전당에 있었는데 그곳 성기사들은 허구헌 날 디오니시아에 모여 남얘기를 하지.

나도 몇 번 동석해 본 적이 있는데 남의 얘기하는 것은 영 취미가 없어서 말일세.

플레이어. 자네도 엘리시움에 오래 있을 거라면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을 걸세.

헌데 말일세, 사람들이 남 얘기하기 좋아하는 것은 결국 자기 얘기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네.
숨기고 싶은 얘기 하나 쯤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자기 맘 속 얘기를 숨기고 남들 얘기하길 좋아하는 호사가들이야 말로 진정 외로운 자들인 셈이지.
이곳 엘리시움에는 그런 외로운 호사가들이 아주 많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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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족
마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