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030 | |
뒤치다꺼리는 이제 그만 | |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잉기스온 레벨: 50 천족 전용 | |
퀘스트 설명: 밝은 귀 페르마를 처치하라(1) 딜루스와 대화하라 밝은 귀 페르마를 잡고 딜루스에게 보고하자. 퀘스트 결과: 딜루스는 침묵의 비수 소속 아르몬드가 벌여 놓은 일의 마무리를 자꾸 엘리시움 원정군에 떠넘긴다고 했다. 말만 앞서는 아르몬드한테 본때를 보여 줄 겸 밝은 귀 페르마를 먼저 잡아 달라고 했다. 밝은 귀 페르마를 잡아 딜루스에게 보고하자 아르몬드 코를 납작하게 만들 수 있겠다며 좋아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Show/Hide 그런데 혹시 근처에서 밝은 귀 페르마를 보셨습니까? 침묵의 비수 군단에서 쫓는 녀석인데, 행방이 묘연하다는군요. 사실 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그 녀석들 일하는 걸 보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매사에 시작은 거창한데 끝마무리가 영 엉성하거든요. 특히 아르몬드 녀석, 일을 벌일 줄만 알았지 스스로 끝내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벌여 놓은 일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 엘리시움 원정군이 고스란히 떠맡을 수밖에요. 내 장담하지만, 밝은 귀 페르마를 추적하는 일도 곧 우리 일이 될 겁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우리가 잡겠다고 하는 게 나을 겁니다. 녀석들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떠넘기면서 상급 기관인 듯이 구는 것도 보기 싫고요. 중간에 괜히 얼굴 붉혀 가며 싸울 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당신이 먼저 밝은 귀 페르마를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보란 듯이 잡아서 아르몬드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 주고 싶거든요. 고맙습니다. 하지만 침묵의 비수 군단이 쉽게 잡지 못하는 걸로 봐서 결코 만만한 놈은 아닐 겁니다. 듣자니 특히 발걸음 소리를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밝은 귀 페르마는 조그만 기척도 귀신같이 알아차린다고 하니까요. 콜록콜록, 이젠 기침까지 나오는군요. 앞으론 절대 도리아가 주는 건 안 먹어야겠어요. 가셨던 일은 어떻게 됐습니까? 밝은 귀 페르마는 잡았습니까? 정말 밝은 귀 페르마를 잡았단 말입니까? 이얏! 콜록콜록, 어서 아르몬드에게 알려야겠어요. 녀석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아참, 플레이어! 페르마는 제가 잡은 걸로... 무슨 얘긴 지 알겠죠? 기본 보상 1 847 400 XP - [이벤트] 65레벨 강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