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363 | |
감사의 인사 | |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엘테넨 레벨: 29 천족 전용 | |
퀘스트 설명: 마방타에게 투리엘이 만든 손수건을 전하라 투리엘과 대화하라 투리엘이 사막을 건널 때 마방타라는 크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해 주자. 퀘스트 결과: 투리엘이 사막을 건널 때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갈 때 크랄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그 크랄의 이름이 마방타인 것 같다며 꼭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의 부탁대로 마방타에게 가서 수를 놓은 손수건과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해 줬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Show/Hide 원래 집 떠나면 고생이긴 하지요. 하지만 마을이 완전히 없어져서 피난을 떠나는 건 생각보다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더군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는지 플레이어 님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하지만 오는 도중에 정말 뜻하지 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도움을 받을 줄 모르고 이제는 정말 죽었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말이에요. 사막을 건너다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움직일 기운도 없는데 그 와중에 멀리서 크랄 무리가 오는 게 보이더군요. 우린 도망칠 기운도 없었어요. 여기까지 힘들게 와서 크랄에게 죽을 바에야 그냥 마을에 있는 게 낫겠다 하고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중 한 크랄이 근처까지 오더니 작은 꾸러미를 내려놓고 돌아가더군요. 처음엔 어리벙벙했는데 꾸러미를 열어 보니 음식과 물이 들어있더라고요. 그 음식 때문에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겁니다. 감사 인사를 하고 싶지만 어떤 크랄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글쎄요. 그때 워낙 정신이 없어서요. 게다가 크랄은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손뼉을 치며) 아참, 생각난 게 하나 있어요. 꾸러미를 내려놓은 크랄을 다른 크랄들이 마방타라고 부르더군요. 그 크랄이 우두머리인 것 같은데 우리를 대신해서 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대로 인사를 못하면 나중에도 마음이 찜찜할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이걸 받으세요. 제가 직접 수를 놓은 손수건입니다. 크랄에게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 정성이니까요. 이걸 꼭 그 마방타라는 크랄에게 전해 주세요. 우리가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도 잊지 말고 말씀해 주시고요. 무슨 일인가, 크락! 울카토가 또 무슨 일을 꾸몄는가, 크라락? 기억 난다, 크라락. 먹을 것을 가져다 주기 전부터 그들이 사막을 헤매고 있는 걸 보았다. 저러다가 죽겠다 싶어서 음식을 준 것뿐이다, 크락. 이 선물 고맙게 받겠다고 전해 달라, 크락. 그새 다녀오셨나요? 마방타라는 크랄은 만나신 거죠? 제가 준 선물을 받던가요? 선물을 고맙게 받겠다고 했단 말이죠? 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었거든요. 플레이어 님도 제 부탁을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 보상 291 412 XP - 크레스틀리치 파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