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낡은 일기장이다.)

(인테르디카에 용감한 자만이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지나면 숨겨진 섬으로 갈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보이지 않는 다리를 용감하게 건널 수 있을까?)

(모두 3개의 섬이 있다는데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걸 발견하셨군요.

낡은 정도를 봐선 꽤 오래전의 일기장 같아요.

(일기장을 넘기며) 흐음, 흥미로운 내용이 많네요.

어? 보이지 않는 다리? 인테르디카에 이런 곳이 있다는 말인가요?

전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뭐라고요? 그게 정말입니까?

그렇다면 이 일기장의 다른 이야기들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점점 더 흥미가 생기네요.

죄송한 말이지만 이 일기장을 제게 주시겠어요? 고대 문헌과 비교해 보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고 싶어요.

이런 귀한 자료를 손에 넣다니! 정말 너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