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732 | |
라미아에게 보내는 단검 | |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에레슈란타 레벨: 25 천족 전용 | |
퀘스트 설명: 라미아에게 뼈단검을 전하라 라브다쿠스는 라미아에게 뼈단검을 주고 싶어 했지만 운페스트의 모습이라 직접 가기가 힘들다고 했다. 라브다쿠스를 위해 황혼의 전장에 있는 라미아에게 가서 뼈단검을 전해 주자. 퀘스트 결과: 라브다쿠스는 라미아를 위해 파괴된 영혼의 뼈로 단검을 만들었지만 자신의 모습이 모습인지라 직접 전할 용기를 못 내고 있었다. 그래서 황혼의 전장으로 가서 단검을 전하자 라미아는 조금 놀란 것 같았다. 라미아는 라브다쿠스의 마음을 받아 줄 것 같지는 않았지만 추종자가 있는 게 싫지는 않은지 단검은 받아 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Show/Hide 사실 제가 단단한 뼈로 단검을 만들려고 한 건 누굴 좀 주고 싶어서입니다. 그게 누구냐 하면... 라미아라고 황혼의 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생태학자예요. 생태학자다 보니 조사하러 다니다가 위험한 놈들을 만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 뼈단검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그런데 제가 지금 이 모양 이 꼴이다 보니까 도저히 직접 가서 줄 수가 없네요. 제 모습을 보면 기함을 하고 놀랄 겁니다. 아니, 놀라지 않는다고 해도 명령 불복종으로 이런 모습이 됐다고 말하기는 너무 창피하고... 그러니 플레이어 님이 저 대신 라미아에게 이 단검을 전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걸 어떻게 전해 줄까 걱정이었는데 잘됐습니다. 라미아에게 가서 제가 전해 주더란 말을... 음, 하는 게 나을까요, 안 하는 게 나을까요? 언젠가는 이 벌에서 풀려날 테니 그때를 생각해서 하는 게 좋겠죠? 라미아에게 뼈단검을 전하면서 제가 주더라고 슬쩍 알려 주십시오. 어비스로 왔을 때는 정말 의욕이 넘쳤지요. 연구하고 조사할 게 정말 너무나도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해도 해도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으니 이젠 조금씩 지치기 시작합니다. 아직 연구할 시간은 많으니 마음만 편하게 가지면 될 텐데 말이에요. 라브다쿠스가 절 위해 만든 거라고요? 좀 놀랍군요. 그 울컥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게다가 저에게 마음이 있는 줄은 더더욱 몰랐고요. 그런데 이 단검을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중에 골치 아파지면 곤란한데... 뭐 큰일이야 있겠어요? 연구만 계속하는 지루한 생활에 추종자 하나쯤 있는 것도 좋죠. 기본 보상 155 871 XP x 100 - 스티그마 샤드 - [이벤트] 낡은 녹색 자루 선택 보상 - 라미아의 로브 신발 - 라미아의 가죽 신발 - 라미아의 사슬 장화 - 라미아의 판금 장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