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106 | |
바나르의 아부 | |
Quest
Type: 중요 Category: 이스할겐 레벨: 1 마족 전용 | |
퀘스트 설명: 지령서가 든 꾸러미를 토부에게 전달하라 바나르는 토부와 사이가 좋지 않다며 지령서 꾸러미를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토부에게 가야겠다. 퀘스트 결과: 바나르는 지령서를 모두 썼지만 토부와 사이가 좋지 않다며 대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령서와 열매가 든 꾸러미를 전했더니 토부는 쓸데없이 아부한다면서 매우 못마땅해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Show/Hide 지령서를 완성했으니 이제 토부 부두목에게 갖다 주기만 하면 되겠군.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적다 보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지령서를 써서 날라야 한다니까. 뭐,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으면 내가 부두목이 될 거라고들 하지만 말야. 나 대신에 이 꾸러미를 토부 부두목에게 가져다 줘. 부탁받은 지령서하고 네가 구해 온 열매를 조금 넣었어. 이 정도로 성의를 보이면 지령서가 조금 늦었어도 뭐라고 하지 않겠지. 나만 보면 떫은 표정을 하는 사람에게 아부하는 게 내키진 않지만 어쩌겠어. 부두목 자리를 얻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토부 부두목은 알데르 마을 한가운데에 있을 거야. 울고른 두목님 옆에 있겠지. 이 꾸러미를 주면서 바나르가 토부 부두목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열매라고 전해 줘. 그 인간이 별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걸 아니까 너한테 부탁하는 거야. 이제서야 바나르가 지령서를 다 작성한 모양이군. 그 녀석은 글솜씨도 없으면서 쓰는 것도 이렇게 느려 터지면 어쩌자는 건지. 지령서나 얼른 이리 주게. 날 위해 특별히 준비한 열매라고? 바나르 녀석이 그렇게 말하라고 시키던가? 하기 싫다는 걸 자기가 부두목이 될 몸이네 어쩌네 하면서 억지로 시켰겠지? 이놈의 열매 때문에 지령서를 보내는 게 늦었다는 건 아니겠지? 이렇게 티 나게 아부해 봤자 내 눈밖에 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군. 어쨌든 수고 많았네. 지령서는 내가 먼저 살펴보고 두목님께 드리겠네. 기본 보상 950 XP x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