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135
볼리크의 고백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이스할겐
레벨: 3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네기에게 아메프레 꽃다발을 전하라 볼리크와 대화하라 소심한 볼리크 대신 네기에게 꽃다발을 전하자.
퀘스트 결과:
볼리크는 네기에게 직접 마음을 전할 용기가 안 난다며 대신 전해달라고 했다.

꽃다발과 볼리크의 마음을 전했더니 네기는 마음은 고맙지만 사양하겠다고 말했다.

볼리크는 네기의 말에 슬퍼했지만 마음이라도 전해서 다행이라며 고마워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아아, 아무래도 안 되겠어!

네기에게 고백해야겠다고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다리가 후들거려.

이대로 가다가는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말만 더듬다가 무안만 당하고 돌아올 거야.
이왕 도와주기로 한 거 형제가 끝까지 도와주면 안 될까?

나 대신 이 아메프레 꽃다발을 네기에게 주면서 내 마음을 전해 줘.

처음 본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했다고, 이 뜨거운 사랑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거라고 말이야.

혹시라도 그 입으로 거절의 말을 듣는다면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아서 차마 직접 고백하지 못한다고.

정말 고마워!

형제가 아니었다면 죽을 때까지 내 사랑을 알릴 마음을 먹지 못했을 거야.

네기가 내 마음을 받아준다면 평생토록 플레이어, 너에게 감사할게.

저기 있는 네기에게 아메프레 꽃다발을 전하고 내 사랑을 고백해 줘.
볼리크도 열심히 잡고 있긴 하지만 이래서는 목표량을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무슨 일로 온 거죠?

보아하니 낚시를 배우고 싶은 건 아닌 것 같고.
몇년 동안이나 아침마다 한참을 우물거리면서 간신히 인사를 하더니 겨우 한다는 게 남을 시켜 고백하는 거라니...

볼리크가 날 좋아하는 건 물론 알고 있었죠. 날 쳐다보다가 고기를 놓치는 게 하루에도 몇 번인데 그걸 모르겠어요.

하지만 스스로 고백도 못하는 소심한 남자와 사귀고 싶은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네요.

볼리크에게 전해 주세요. 마음은 알겠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요.

성의를 생각해서 꽃다발은 받아 두죠.
내 말은 전했어?

네기가 뭐라고 했어?

답답해 죽겠네, 빨리 말해 줘.
마음은 알겠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역시... 네기처럼 아름다운 사람에게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마음에 찰 리가 없지.

하지만 당장 지금부터 어떻게 네기 얼굴을 보지? 창피해서 죽을 것 같은데.

아니야, 아니야. 네기를 못 보면 그것도 못 견딜 거야.

어쨌든 네 덕에 마음이라도 전했으니 여한은 없어.

고마워. 이건 날 도와준 감사의 표시야.

기본 보상
icon 132 XP
icon x 53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볼리크
레벨3+
권장 수준3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아메프레 꽃에 담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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