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1460
슈라크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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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겔크마로스
레벨: 51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슈라크 난민 도르킨을 찾아라 첸키키에게 묵직한 식량 자루를 전하라 카스파의 어딘가에 남루한 차림의 슈라크가 떠돌고 있다고 한다. 가서 사연을 들어보자.
퀘스트 결과:
덴스켈은 카스파 어딘가에 허름한 차림의 슈라크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며 가서 사연을 들어보라고 했다.

슈라크를 찾아 물어보니 그는 죄를 짓고 무리에서 쫓겨나 숨어 지내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평생 못난 짓만 하다 쫓겨난 신세를 비관하면서 가족이 보고 싶으니 묵직한 식량 자루를 전해달라고 했다.

그의 아들 첸키키를 찾아 자루를 전하자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어머니도 피난길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저도 카스파 내부에 들어가 본 적은 있어요. 딱 한번이었지요.

다른 데바들처럼 오드 중독증에 시달리지는 않았지만 한참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그 이후로 다시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카스파 내부에 들어갔을 때 슈라크 한 마리를 만났어요.

초라한 행색으로 카스파 내부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팔고 있던데, 어째서 그러고 있었던 걸까요?
팔고 있는 물건들 꼴을 보니 말도 안 나오더군요.

아마 카스파 내부에서 만난 데바들에게 얻은 물건인 것 같았어요.

이런 걸 누가 사냐고 핀잔을 줬더니 쓸쓸한 표정으로 뒤돌아 가는데 왠지 미안했지요.
그 슈라크가 왜 거기에 숨어서 장사를 하고있는 걸까요?

사나운 곤충이 많은데 아직 살아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이름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아, 생각났습니다! 도르킨!

카스파 내부에 갈 일이 있다면 도르킨을 찾아 무슨 일인지 알아봐 주시겠어요?
벌레들에게 습격당해 죽었거나 굶어 죽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슈라크들은 모여서 지내는 것 같던데 왜 유독 혼자서 그러고 있었던 걸까요?

가서 그 도르킨이라는 슈라크를 좀 찾아봐 주십시오.

먹을 거라던가, 뭐 필요한 게 있으면 도와주시고요.
누, 누구냐거?

사, 살려달라거.

나는 아무 죄도 없다거. 그냥 여기서 숨어지내는 것일 뿐이다거.

제발 쫓아내지 말라거.
그, 그렇게 됐다거. 시, 실은 무리에서 쫓겨났다거.

(괴로운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다 내 잘못이다거. 평생 못난 짓만 했다거.

호, 혹시 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냐거? 부인과 애들 보고 싶다거.

하지만 집 떠난 지도 오래됐고,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도 모른다거.

애들도 추방됐다고 들었다거. 나 때문에... 나 때문에... 굶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거. 첸키키를 찾아서 이 자루 좀 전해다거.

아들 이름 첸키키라거. 내가 여기에서 장사를 해서 모은 이 식량 자루를 전해 달라거.

그리고 내 부인한테 한 마디만 전해달라거.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거... 나 때문에 미안하다거... 흑흑...
이걸 아, 아... 버지가 보내셨단 말인거?

첸키키 아버지가 살아 계시단 말은 처음 듣는다거.

엄마도, 촌장님도 그런 말씀은 안 해 주셨다거.

정말 우리 아버지가 맞냐거?
(입술을 꼭 다물며 울음을 삼킨다.)돌아가셨다거.

피난길에 용족이 쏜 불화살에 그만...

하지만 우리 엄마 돌아가셨다는 말 입밖으로 꺼내지 말라거! 동생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거.

이걸, 받으라거. 초라한 물건이지만 곤충의 알을 깨는 데에는 이만한 게 없다거.

기본 보상
icon 1 437 600 XP
- 온정이 넘치는
- 슈라크족 손도끼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덴스켈
레벨51+
권장 수준5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인공오드 생성기에 생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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