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394
늙은 딸의 소원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모르헤임
레벨: 36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모티르를 만나라 오를란을 할라바나 노천탕까지 데려가라 카메르에게 보고하라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이 죽기 전 소원이라는 카메르의 늙은 딸을 호위해 주는 것이 좋겠다.
퀘스트 결과:
카메르의 딸인 오를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기 전에 할라바나 노천탕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모티르의 간병을 받고 있는 오를란을 찾아가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오를란이 그렇게 고집을 피우는 건 저도 처음 봤습니다.

할라바나 노천탕은 레파르 혁명단이 점거하고 있어 안 된다고 안 된다고 말을 해도 도대체 듣지를 않더군요.

레파르 혁명단에게 죽으나 늙어 죽으나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제가 할 말이 없었습니다.
하긴 오를란이 이제 더 무슨 소원이 있겠습니까.

마지막 소원이니 원하는 대로 할라바나 노천탕에 가서 실컷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지요.

그 소원을 못 들어주면 오를란에게도 한이 남겠지만 저도 한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 딸 오를란을 할라바나 노천탕에 좀 데려가 주시지 않겠습니까?

레파르 혁명단들이 진을 치고 있으니 실력이 뛰어난 데바가 함께 가지 않으면 위험할 겁니다.

플레이어 님이라면 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할라바나 노천탕 근처에 있는 모티르가 제 딸을 간호하고 있습니다. 그녀와 얘기하시면 딸을 데리고 갈 수 있을 겁니다.

불면 날아갈 새라 쥐면 꺼질 새라 애지중지 키운 딸입니다.

노천탕에 몸을 푹 담그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꼭 이루어 주십시오.
아무래도 오를란 할머니의 임종이 다가온 것 같아요.

노인을 여러 분 간병했더니 그런 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기력이 없는데도 계속 온천에 가겠다고 하시니...

마지막 소원이라니까 할라바나 노천탕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가 주세요.
그랬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마 오를란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 곳이 할라바나 노천탕이었던 모양입니다. 그곳에서 마지막을 맞고 싶었던 게지요...

딸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영원히 사는 게 마냥 좋지는 않지만 이럴 때는 가족도 데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제가 각성하지 않고 인간으로 살았더라도 좋았겠지요...

기본 보상
icon 1 496 758 XP
icon x 31 580
- 노인을 공경하는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카메르
레벨36+
권장 수준38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애틋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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