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님들의 노력으로 타메스의 붕괴 위기는 모면했습니다.

여러 차례 도와 주신 플레이어 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타메스의 용족 간수들을 처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반은 안전해졌지만 불안정한 용암층의 기운은 남아있어요.
타메스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용암층은 과도한 드라나의 기운으로 매우 불안정합니다.

지반이 안정되었지만 남아 있는 용족 간수들이 계속해서 드라나의 기운을 변형시킨다면 용암층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광석 지층에 있는 용족 유령들을 모두 처치해 주세요.
타메스의 붕괴 위험에 대한 저의 권고를 진지하게 들어주신 분은 플레이어 님 뿐이었습니다.

광석 지층에서의 마지막 임무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용족 유령을 처치하시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오시면 감사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고 오셨습니까?

오랜 시간 저의 심중을 괴롭히던 타메스의 붕괴 위협이 사라진다면 저는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또 어떤 새로운 문제로 위협받을 지 모르는 불안한 곳이니까 제가 이 자리를 계속 지켜야겠지요.
드디어 타메스의 지형이 안정되었으니 이제 밤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겠습니다.

제 얘기를 경청해 주시고 타메스 붕괴 위협에 대해 염려해 주신 플레이어 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지막 임무까지 수행해 주셨으니 제 감사의 뜻으로 이걸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