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914
잃어버린 사랑의 증표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1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프라나와 대화하라 아이르와 대화하라 아이르가 잃어버렸다는 리본을 찾으러 가야겠다.
퀘스트 결과:
아이르는 연인이 준 증표를 잃어버렸다면서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지난번에 아가모에게 받아서 프라나에게 돌려준 리본인 것 같아서 프라나에게 갔더니 아이르에게 준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래서 프라나에게 리본을 받아 아이르에게 되돌려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하아, 그나저나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이오.

내가 그걸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성격에 가만 있지 않을 텐데...

똑같은 걸 어디서 구할 수도 없고...
연인이 준 증표를 잃어버렸소.

요즘 투기장에서 연인이 준 리본을 무기에 묶고 결투하는 게 유행이지 않소?

그래서 내 연인도 증표를 주었다오. 가문의 문장을 손수 수놓은 리본이었지.

그런데 어제 트리니엘 투기장에서 서둘러 돌아오다가 떨어트린 것 같소.
그녀가 알기 전에 되찾아야 하오.

플레이어 님이 좀 찾는 걸 좀 도와주겠소? 지금 근무도 팽개치고 찾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낫겠지.

분홍색에 방패가 수놓인 리본이라오. 꼭 좀 찾아주시오.
성격이 워낙 불같아서 증표를 잃어버린 걸 알면 아마 헤어지자고 펄펄 뛸 거요.

안 그래도 집안의 반대 때문에 몰래 만나는 사이인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분홍색에 방패가 수놓인 리본이오. 꼭 좀 찾아주시오.
오늘은 잃어버린 것도 없는데!

쓸데없이 자꾸 찾아오지 마시오.

남들이 보면 친한 사이라고 오해하겠소.
(깜작 놀라며) 그걸 어떻게 알았소?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지.

혹시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했소?

당신을 위해서라도 그러지 않았기를 바라오. 만약 그랬다간 가만두지 않겠소.
흥, 이제서야 잃어버린 걸 알아차린 모양이군. 도대체가 그 사람은!

아! 큰소리를 내서 미안하오. 우리 사이를 들켜선 곤란한 판에 증표까지 떨어트리고 다니다니 화가 나서 그랬소.

당신도 지금쯤은 판데모니움의 분위기를 눈치 채지 않았소? 이곳에선 가문과 배경이 아주 중요하다오.

우리 미르트 가문은 대대로 데바인 데다 오랜 세월 동안 판데모니움의 요직을 맡아 왔소.

그에 비하면 아이르의 집안은 겨우 몇 명의 데바를 배출했을 뿐이지. 게다가 하는 일도 고작 비행의 데바고.
우리 집안에서 알면 난리가 나겠지만 난 아이르가 맘에 들었소. 그래서 집에는 비밀로 하고 남몰래 사귀고 있다오.

결혼하지는 못하겠지만 긴긴 인생에 불꽃 같은 사랑 한 번쯤은 꼭 필요한 거 아니겠소?

나에게 받았다는 말은 하지 말고 이걸 아이르에게 주시오. 아마 지금쯤 나에게 들킬까 봐 벌벌 떨고 있겠지.

연애를 잘 유지하려면 적당히 눈감아 줄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라오.
돌아왔구려, 플레이어.

부탁한 리본은 찾았소?

트리니엘 투기장 근처를 샅샅이 뒤졌지만 없더구려.

그래서 플레이어만 믿고 있었소.
찾았구려! 정말 다행이오, 정말!

이제 그녀에게 헤어지자는 소리는 안 듣겠군.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소.

자, 이건 리본을 찾아준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요. 정말 고맙소.

기본 보상
icon 8 580 XP
- 아이르의 반지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아이르
레벨10+
권장 수준1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문장이 새겨진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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