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이 무기 제작의 달인감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대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확신이 없구려.

달인의 칭호를 얻으려면 희귀 아이템 정도는 만들어 내겠다는 열정이 있어야 하지 않겠소?

흔하디 흔한 무기가 아닌 장인의 숨결이 배어 있는 무기 말이오.
그러면 이번에는 빛나는 비다르의 대검을 만들어 오시오.

쉽게 만들 수 없는 물건이니 그걸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플레이어의 열정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 거요.

어떻소, 한번 해 보겠소?
플레이어%이라면 수락할 줄 알았소.

빛나는 비다르의 대검을 말할 때부터 눈빛이 반짝이는 걸 보았으니 말이오.

그럼 어서 가서 빛나는 비다르의 대검을 만드시오.

도안은 미메가 가지고 있소.
장인은 열정이 있어야 되는 거요.

남들이 뭐라 하던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게 바로 장인이지.

외롭기도 하고 고되기도 하지만 훌륭한 무기를 완성했을 때 느끼는 희열은 비할 데가 없소.

플레이어도 언젠가 이런 기분을 느껴 봤으면 좋겠구려.

그나저나 빛나는 비다르의 대검은 만들었소?
아직 빛나는 비다르의 대검을 만들지 못한 것이오?

플레이어의 실력이라면 그 정도는 문제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부족했나 보구려.

다시 가서 열심히 만들어 보시오.
아주 훌륭하게 잘 만들었구려.

실력과 열정을 모두 갖추었으니 무기 제작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겠소.

무기 제작 달인의 경지에 오른 것을 축하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