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데바니온 무기를 교환하고 싶다고?

바꾸고 싶다면 바꿔줘야겠지.

그래, 지금 가지고 있는 무기는 어떤 건가?
누가 그걸 모르나?

장검인지 대검인지 아니면 미늘창인지 활인지를 말하라는 걸세.

그걸 알아야 다른 데바니온 무기를 준비하든 말든 할 것 아닌가.
누가 그걸 모르나?

전곤인지 법봉인지 아니면 법서인지 보주인지를 말하라는 걸세.

그걸 알아야 다른 데바니온 무기를 준비하든 말든 할 것 아닌가.
방패를 다른 데바니온 무기로 바꾸려는 거로군.

그런데 바꾸고 난 다음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

마지막으로 묻겠네. 정말로 방패를 다른 무기와 바꿀 건가?
제대로 선택한 거 맞나?

자네 큐브에 말한 무기가 없는데.

자네가 아니더라도 난 바쁜 사람일세. 두 번 일하게 만들지 말고 이번에는 정확히 말해 주게.
그걸 다른 데바니온 무기로 바꾸고 싶단 말이군.

그래, 어떤 무기를 원하는가?

아까처럼 두리뭉실하게 말하지 말고 정확히 집어 말해 주게.
받게나. 자네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새로운 데바니온 무기네.

이전 무기만큼 익숙하게 사용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걸세.

데바니온 무기를 얻은 수고에 비하면야 식은 수프 먹기겠지만.
받게나. 자네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새로운 데바니온 무기네.

이전 무기만큼 익숙하게 사용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걸세.

데바니온 무기를 얻은 수고에 비하면야 식은 수프 먹기겠지만.
받게나. 자네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새로운 데바니온 무기네.

이전 무기만큼 익숙하게 사용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걸세.

데바니온 무기를 얻은 수고에 비하면야 식은 수프 먹기겠지만.
받게나. 자네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새로운 데바니온 무기네.

이전 무기만큼 익숙하게 사용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걸세.

데바니온 무기를 얻은 수고에 비하면야 식은 수프 먹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