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3966
새 제복의 디자인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엘리시움
레벨: 10
천족 전용

퀘스트 설명:
데우로네에게 새 제복에 대한 의견을 물어라 세오라에게 새 제복에 대한 의견을 물어라 에르오네에게 새 제복에 대한 의견을 물어라 앙듀와 대화하라 앙듀가 생명의 데바들이 입을 새 제복을 제작한다고 한다. 생명의 데바를 만나 새 제복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주자.
퀘스트 결과:
앙듀는 생명의 데바가 입을 새 로브 제작을 의뢰받았는데 옷을 입을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성들에게 직접 의견을 묻기가 껄끄럽다며 자기를 대신해 의견을 수렴해 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그래서 데우로네와 세오라, 에르오네를 만나 새 제복에 바라는 점을 묻고 내용을 앙듀에게 알려 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우리가 전에 봤던가? 왠지 낯이 익군.

요즘 여자들은 생긴 게 비슷해서 도무지 구분할 수가 없어.

그래, 이름이? 플레이어라... 꽤 특이한 이름이군.

그대도 내 작품에 관심이 많은 건가?
꽤 솔직한 아가씨군. 그대라면 내 고민을 해결해 줄 수도 있겠어.

이번에 생명의 데바들이 입을 새 제복 제작을 의뢰받았는데 생각만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

미적인 요소뿐 아니라 기능적인 요소도 고려해 달라기에 생명의 데바들의 의견을 참조해 시안을 만드는데 여자들은 직접 상대하기가 힘들어서 말이야.

이성인 내게 편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그대가 그 일을 도와줬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같은 여자끼리 얘기를 하면 바라는 바를 거리낌없이 얘기할 테니 말이야.
그럼 생명의 데바들을 만나 새로운 복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와 줘.

다 만날 필요는 없고 음... 데우로네, 세오라, 에르오네가 좋겠군.

다소 허무맹랑한 얘기라도 웃어넘기지 말고 잘 기억했다가 들려줘야 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그럼 부탁해.
하아, 날이 너무 덥군요.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니 금세 옷이 젖네요.

지금 입은 옷도 오늘 아침에 갈아입은 건데 보세요, 푹 젖어있죠?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날마다 빨기도 힘든데 그렇다고 냄새나는 옷을 계속 입을 수도 없잖아요, 안 그래요?
아, 새 제복을 만든다더니 의견을 물으러 오셨군요.

듣기로 앙듀 님이 이번 제복 디자인을 맡으셨다고 들었는데 그럼 직접 만나봤겠네요.

어머, 좋겠어요. 아트레이아 최고의 미남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던가요?

이런, 멀리서 오신 분을 앞에 두고 제가 주책이었네요.

새 제복에 바라는 거요? 다른 건 어떻게 해도 상관없으니 더위에 잘 견딜 수 있게만 해 주세요.

입으면 시원하고 통풍도 잘 되고 세탁도 용이하게 말이에요.
엘테넨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걱정이오.

여러 데바들의 도움으로 엘림을 괴롭히는 생명체들을 몰아내고 숲의 복원을 위해 씨앗을 뿌렸지만 영 차도가 없구려.

게다가 요즘은 시공의 균열을 타고 마족까지 침입해 오니 어비스 한복판에 서 있는 것 같다오.
이 와중에 새 제복의 디자인이 뭐가 중요하단 말이오?

지금 것으로도 충분한데...

아, 그러고 보니 개선할 점이 하나 있구려.

치렁치렁하게 긴 치마 길이를 좀 짧게 줄였으면 좋겠소.

숲에 시찰을 나갈 때 치맛단이 수풀에 걸려 귀찮았던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오.
모처럼 새로운 얼굴을 보니 반갑군요.

여행자인가요? 목적지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혼자서 마을 밖으로 안 나가는 게 좋을 거에요.

마을 밖은 언데드와 괴물이 된 엘림투성이니까요.
우리 제복이 바뀌나요? 후훗,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이 옷 입은 지도 꽤 오래됐군요.

새 제복 디자인은 누가? 아, 앙듀 님이요.

엘리시움에 있을 때 가끔 그분 작품을 구경하러 갔었는데. 물론 비싸서 사진 못하고 구경만 했었죠.

어쨌거나 그분 옷을 입을 수 있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바라는 점요?

음, 디자인이야 전문가가 알아서 잘 할 테고 그냥 이번엔 다른 색 옷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를테면 산뜻한 분홍색 같은 것 말이에요.
잠깐만 기다려 주겠어?

(두꺼운 노트에 뭔가를 열심히 그린다.)

미안하군. 영감이 떠오를 때 바로 그려야지 안 그러면 금세 잊어버려서 말이야.

생명의 데바들은 만나봤어? 그녀들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궁금하군.
음, 그러니까 시원하고 활동하기 편하며 지금의 제복과 다른 색상이었으면 좋겠단 말이지?

이상한 요구를 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단순하군.

어쨌거나 수고 많았어.

덕분에 새 제복의 디자인 윤곽이 잡혔어.

기본 보상
icon 2 700 XP
icon x 9 11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앙듀
레벨10+
권장 수준1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천족 전용
성별여성 전용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