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4060
좀비의 후손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브루스트호닌
레벨: 48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에르빈와 대화하라 판데모니움으로 가서 아우르와 대화하라 벨루스란으로 가서 아우르반딜와 대화하라 브루스트호닌으로 가서 아수스트리와 대화하라 좀비를 처치하고 일기장을 하나 주웠다. 에르빈에게 가져가서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자.
퀘스트 결과:
좀비를 처치하다가 아주 낡은 일기장을 하나 발견했다. 마을로 가져와서 에르빈에게 보여 주니 먼 옛날 마을에 살던 아우레이아의 일기장 같다고 했다.

오염이 시작됐을 때 아우레이아의 아들은 마을을 떠나 있었으니 후손이 있을 거라면서 일기장을 좀 전해 달라고 했다.

이름 앞에 '아우'를 붙이는 게 그 집안의 전통이라고 하기에 판데모니움에 있는 아우르와 벨루스란에 있는 '아우르반딜'을 찾아갔지만 모두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브루스트호닌으로 자원해 온 아칸 파수병 아수스트리를 찾아갔더니 선조의 일기장이 맞는 것 같다면서 당시의 비참한 상황에 울분을 토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아주 낡은 책이다.)

(종이가 많이 삭아서 조심하지 않으면 다 부스러질 것 같다.)

(예전에 이곳에 살던 사람의 일기 같다.)

(벨다자르의 언덕마을에 오래 산 에르빈에게 가져가서 물어봐야겠다.)
그런데 무슨 일이야?

벨다자르 님의 말씀을 항상 듣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긴 얘기는 할 수 없어.

용건이 있으면 어서 말하고 가.
좀비한테서 이 일기장이 나왔단 말이지?

음... 이건 마을에 살던 아우레이아의 일기장 같은데.

아드마 성채로 가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말에 사람들과 함께 그리로 몰려갔었는데... 결국 목숨을 건지지는 못한 모양이군.

차라리 이 마을에 있으면 살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아들은 다른 곳으로 피신시킨 모양이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바쁘지 않다면 그 후손에게 이 일기장을 전해 주는 게 어때? 솔직히 이런 물건을 그냥 버릴 수도 없잖아.

이 집안은 대대로 이름 앞에 '아우'라는 글자를 붙였으니까 찾기가 어렵지는 않을 거야. 판데모니움에서 아우르라는 데바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사람부터 찾아가 보는 게 어때?
기나긴 방황에 괴로워하던 데바가 절 찾아와서 조언을 청하리라는 예감이 들었거든요.

마음속의 괴로움을 기탄없이 말해 보십시오.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방황과 괴로움을 먼저 겪은 선배로서 조언을 해 드리죠.
브루스트호닌에서 살던 사람의 일기라고요?

이름이 '아우'로 시작하는 건 맞지만 제 선조는 브루스트호닌 출신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의 선조는 벨루스란에서 살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같지만요.

그러고 보니 벨루스란 요새의 음식상인 이름이 아우르반딜이었습니다.

혹시 그 사람이 후손일지도 모르니 한번 가서 물어보십시오. 선조가 브루스트호닌에 살지 않았었냐고요.
무슨 특별한 음식이라도 찾고 계신 겁니까?

전 그냥 평범한 식품 상인이라서 요리 명인이나 달인이 만드는 음식 같은 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런 걸 만들 실력도 없고요.
얘기를 들어 보니 정말 안되긴 했지만 제 선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이곳에 살았거든요. 데바로 각성한 선조가 없으니 벨루스란을 떠날 이유가 없었던 셈이지요.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요새에 근무했던 아칸 중에서 아수스트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아우'로 시작하지는 않지만 조상이 브루스트호닌 출신이라서 그곳으로 자원해서 간다고 했었던 게 기억납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으니 이름 앞에 '아우'를 붙이는 전통이 '아수'로 바뀌었을 수도 있겠지요.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으로 오시는 데바님들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브루스트호닌 재건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일 테니까요.

도움을 주러 오신 거라면 부탁드릴 일이 많습니다.
좀비의 몸에 이 일기장이 떨어졌다고요?

아무래도 이건... 제 선조의 일기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대파국 전에는 브루스트호닌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살아남은 선조께서는 다른 지역에 있는 친지를 방문했다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했고요.

이렇게 굶주림과 고통에 시달리다가 언데드가 되셨다니... 자신들만 살겠다고 성채를 걸어 잠그고 들어간 당시의 영주가 정말 증오스럽습니다.

사람 된 도리로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는지!

어쨌거나 선조의 일기장을 찾아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님.

기본 보상
icon 4 952 329 XP
icon x 58 14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포겔
레벨48+
권장 수준49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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