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4938
펜릴의 송곳니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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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펜릴의 송곳니 퀘스트
레벨: 5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레이카르트와 대화하라 헤르시르와 대화하라 겔너과 대화하라 나토르프과 대화하라 니덤와 대화하라 란스베르크과 대화하라 레비나르트와 대화하라 로너간와 대화하라 반짝이는 성수를 발데르 대신관에게 가져가 정화 의식을 진행하라 크바시르에게 보고하라 마계에 숨어 있는 펜릴의 송곳니 정보원을 만나 임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발데르 대신관에게 정화 의식을 부탁하자.
퀘스트 결과:
크바시르 부대장은 마계 곳곳에서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펜릴의 송곳니도 많다며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오라고 했다.

레이카르트, 헤르시르, 겔너, 나토르프, 니덤, 란스베르크, 레비나르트, 로너간을 만나 그들이 하는 얘기를 모두 들은 후 발데르 대신관을 찾아가 정화 의식을 치렀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 크바시르 부대장에게 돌아가자 시험을 통과한 증표라며 펜릴의 송곳니 장비를 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다음 시험에 대해 바로 설명해 주겠네.

플레이어, 자넨 펜릴의 송곳니가 무슨 일을 한다고 생각하나?

총사령관 경호? 중앙 의사당 수호?

이건 드러난 부분일 뿐 실제 우리가 하는 일은 훨씬 더 많다네. 군사뿐 아니라 정보, 예술, 경제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지.
그 역할을 위해 마계 곳곳에 펜릴의 송곳니 정보원이 파견되어 있다네.

그 사람들은 여기 있는 정예병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 어쩌면 자네가 이미 만난 사람 중에 있었을지도 몰라.

이번 시험은 그 사람들을 찾는 걸세. 만나서 우리의 숨겨진 임무가 어떤 것인지 들어보게.

얘기를 다 듣고도 계속 펜릴의 송곳니가 되겠다는 결심이 바뀌지 않거든 지난번처럼 발데르 대신관님께 정화 의식을 받고 내게 오게.
이왕이면 여러 사람을 만나 보는 게 임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지?

레이카르트, 헤르시르, 겔너, 나토르프, 니덤, 란스베르크, 레비나르트, 로너간을 만나보게.

그냥 가면 신분을 드러내지 않을 테니 이 명령서를 보여야 할 거야. 마지막 사람까지 만나거든 명령서를 찢어 버리게.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정보원이 위험할지도 모르니 말일세.

그럼 조심히 다녀오게. 꼭 다시 보길 바라겠네.
프라나 아가씨께 방문자가 있을 거란 얘기는 전혀 못 들었는데...

흠, 모르고 들어온 것 같으니 이번은 그냥 넘어가죠. 그러니 여기서 빨리 나가세요.

여긴 댁 같은 사람이 함부로 들어올 데가 아니랍니다.
후후, 얼마 전에 현인의 의식을 통과한 자가 있다더니 당신이었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전 레이카르트라고 합니다.

보다시피 여기서 프라나의 개인 호위병으로 일하고 있죠. 표면적으로는 말입니다.

펜릴의 송곳니로서의 제 임무는 바나할 지구의 동태를 살피는 거에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움직이면 아주 무섭거든요.

앗! 위에서 누가 내려오는 것 같군요. 이만 얘기를 마쳐야겠어요.

행운을 빌게요.
아, 미안하네. 아는 사람이랑 인상이 비슷해서 말이 헛나왔군.

그나저나 비가 오려나?

오늘따라 스프리그가 떠드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군.
간만에 고향에 돌아온 소감이 어떤가?

자넨 날 모르겠지만 난 자넬 잘 알고 있다네. 여기서 스프리그의 과일 바구니를 훔치고 다닐 때부터 지켜봤었지.

여기에 왜 있냐고? 자네도 13번째 주신에 대한 얘기는 알지?

여러 예언서가 13번째 주신이 출현하는 곳으로 여길 지목했다네. 그래서 그런 인물이 나타나는 지를 감시하고 있지.

아, 무닌과 그의 제자들의 동태를 살피는 것도 있군.

생각보다 별일이 아니라 실망했나? 첨엔 다 그렇게 생각하지.

하지만 자네가 내 나이쯤 되면 알게 될 걸세. 세상에 작은 일이란 없다는 걸 말일세.
쉿, 조용히!

알만한 사람이 왜 이리 조심성이 없어?

이 옆이 바로 검은 용의 제단이라구. 안개갈기 라이칸들에게 죽고 싶지 않으면 처신 똑바로 하는 게 좋을 거야.
부대장님이 급하긴 급하셨나보군. 이런 애송이를 단원으로 받아들이려 하다니.

그래도 명령서를 가져왔으니 얘기는 해 주지.

내 임무는 안개갈기와 은빛갈기 라이칸을 감시하는 거야. 왜 은빛갈기를 감시한다니까 이상한가?

그러니까 애송이란 거야. 세상에 영원한 동지란 없어.

용족이나 천족이 우리보다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면 은빛갈기는 당장이라도 그쪽에 붙을걸?

믿기 싫어도 그게 현실이야. 그러니 자네도 주변을 너무 믿지 말게. 특히 이종족은 더욱더.
당신도 유황 슬라임의 진액을 구하러 왔나요?

유황 슬라임 진액이 화상에 좋대서 왔는데 젠장, 장난이 아니네요.

효과를 보려면 한 병을 채워야 하는데 한 마리 잡아봐야 진액이 눈꼽만큼 밖에 안 되니 어느 세월에 다 모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사실 깜짝 놀랬었습니다. 몇 년 동안 들킨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당신에게 모습을 들켜서 말입니다.

잡담이 길었군요. 전 강글레리란 침묵의 집행자를 쫓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크로메데가 있는 무스펠 화산까지 왔으면서 정작 그녀를 잡을 생각은 안하고 쓸데없는 조사만 하고 있더군요.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요. 뭐, 증거가 될 만한 정황도 포착했고요.

거기까진 말씀 드릴 수 없네요. 당신은 아직 펜릴의 송곳니가 아니니까요.

우리 볼일은 끝난 것 같은데 지금 바로 떠나주겠습니까? 같이 있는 걸 누가 볼까 걱정되는군요.
저한테서 떨어지는 게 좋을 거에요.

진액 라우피드에게 물렸거든요. 사람들이 전염된다고 쫓아내서 여기서 숨어 있는데 휴우, 너무 힘드네요.

배 고프고, 아프고, 너무... 외로워요.
굳이 내가 하는 일을 알려줄 필요가 있나 싶군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내겐 특별한 능력이 있답니다. 독을 해독하는 능력이죠.

어떤 독을 먹어도 몇 분 만에 해독이 되고 내 피는 그 독에 대한 해독제가 된답니다.

브루스트호닌은 오염 때문에 새로운 독들이 많아요. 그 독들을 하나씩 복용하며 분류를 하고 있죠.

전투용으로 쓸만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따로 추려 판데모니움으로 보내고 전염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건 피를 뽑아 모아두고 있어요.

이만하면 궁금증이 해소됐나요?
길을 잃었나 보군요.

붉은갈기 동굴마을로 가는 거라면 여기서 북동쪽 방향으로 가시고 베스페르 피난민 마을로 가려면 북쪽으로 난 길로 가세요.

벨루스란 요새는 서쪽 길로 가면 되긴 한데 걸어가는 방법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군요.

멀기도 한데다 눈보라가 심해서 길을 잃기 쉽거든요.
제 임무는 시공의 균열을 감시하는 겁니다.

이 근처에서 천계와 연결된 시공의 균열이 열리거든요.

균열을 통해 들어온 천족들은 생포해서 정보를 캐내거나 세뇌를 시켜 첩자로 다시 보냅니다.

모르긴 몰라도 마계에 있는 시공의 균열에 나 같은 사람이 모두 배치되어 있을 거에요.
거참, 이상한 사람이구먼.

언제 봤다고 말을 거는 거요?

미리 말하는데 미스릴 위치 같은 거 물어볼 생각일랑 하지 마쇼.

서운해도 할 수 없소. 당신 같으면 고생고생해서 알아낸 정보를 남에게 알려주고 싶겠소?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오.

요즘 브루스트호닌에 복구 바람이 불면서 귀찮게 구는 사람이 많아서 말이오.

덕분에 일을 하기가 힘들어졌소. 아, 난 여기서 미스릴 광석을 수집하고 있소.

그걸로 장비도 만들고 남는 건 팔아서 레기온의 자금을 충당한다더구려.

물론 판데모니움에서 운영비가 나오지만 그걸론 턱 없이 부족하니 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오.
(작은 목소리로) 세이렌은 청각이 무척 뛰어납니다.

수상한 소리가 조금만 나도 달려오니 이 안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기척을 죽이세요.

그래야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있습니다.
제 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세이렌을 감시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황금나팔 신전에 대한 자료 조사입니다.

세이렌을 왜 감시하는 지는 말 안 해도 알 거고, 황금나팔 신전은 레기온의 재정 때문이죠.

그걸 우리 레기온에서 찾아내면 지금처럼 하지 않아도 원하는 대로 활동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건 그렇고 혹시 내가 마지막 사람인가요? 그럼 부탁 하나만 하겠습니다.

이 보고서를 크바시르 부대장님께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제 이 명령서는 필요 없죠? 이건 제가 찢어버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자주 보는군요.

다시 찾아온 걸 보니 펜릴의 송곳니의 다음 과제를 마쳤나 봅니다.

생각보다 진전이 빠른 것 같은데 음... 혹시 도와주는 분이라도 있는 겁니까?
제가 어리석은 질문을 했군요.

설사 있다해도 말을 해 줄 리가 없는데, 후후후.

이번에도 정화 의식이 필요한 거겠죠?

가져온 성수를 이리 주십시오. 의식을 바로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정화 의식에 필요한 성수가 없군요.

이번 의식에는 반짝이는 성수 정도면 충분합니다.

설마 돈이 없어서 성수를 못 산 건 아니겠고 아하! 어디서 구하는지를 모르나 보군요.

성수는 번영의 거리에 있는 고급 장신구 상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걸 보니 8명 모두를 무사히 만났나 보군.

수고했네. 이번 시험도 무사히 통과했군.

그건 그렇고 대신관께 정화 의식은 받고 왔겠지?

자, 받게나. 이번 시험을 합격했다는 증표일세.

지금은 별 것 아닌 것 같겠지만 자네가 마지막 시험까지 통과해서 펜릴의 송곳니 장비를 모두 갖추게 되면 얼마나 훌륭한 장비인지 알게 될 거야.

기본 보상
icon 5 390 338 XP
선택 보상
- 펜릴의 로브 장갑
- 펜릴의 가죽 장갑
- 펜릴의 사슬 장갑
- 펜릴의 판금 장갑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크바시르
레벨50+
권장 수준5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스승들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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