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4971
티모간드 경연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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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1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에일렌과 대화하라 카리와 대화하라 파이퍼와 대화하라 티모간드와 대화하라 티모간드가 의상 경연회를 주최한다고 한다. 심사의원으로 초대된 에일렌, 카리, 파이퍼에게 가서 답변을 듣자.
퀘스트 결과:
티모간드는 의상 경연회의 심사의원으로 에일렌, 카리, 파이퍼를 초청했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답장이 오지 않았다며 직접 답변을 받아 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에일렌, 카리, 파이퍼에게 가 티모간드의 말을 전하고 답변을 들은 후 돌아오자 감사를 표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님? 아름다운 여성이 내 가게를 찾아와 주다니 영광입니다.

오늘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군요. 당신의 차림에서 즐거운 기분이 느껴집니다.

몇 가지 고쳐야 할 부분이 있지만, 스스로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차림새군요. 과장되지 않고, 너무 까다롭지도 않아 주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플레이어 님이 들어온 순간 딱 적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일을 부탁할 수 있는 여인은 당신 뿐이라고 확신했죠.
제가 의상 경연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혹시 아십니까? 티모간드 경연회라고 합니다만.

잘 모르시는군요! 이것 참 쑥스럽군요. 아직 판데모니움에서 이렇다 할 만한 명성을 쌓지 못한 모양입니다.

어쨌든 경연회를 진행하기 위해 뛰어난 심사의원 세 분이 필요합니다.

벌써 편지는 보냈지만 아직 답변은 듣지 못한 상태죠.

괜찮다면 플레이어 님이 답변을 구해 오실 수 있을까요? 저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초대한 분은 에일렌, 카리, 파이퍼 이 세 사람입니다

신성 의복 상점의 에일렌 님의 실력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죠. 벨루스란에서 방어구를 만들어 파는 카리 님 역시 삼대 째 의복을 만든 장인입니다.

파이퍼 님은... 좀 의외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꽤 날카로운 미적 감각을 지닌 분이랍니다.

세 사람 모두 제 경연회의 심사의원을 맡기에 부족함이 없는 분들이에요. 그럼 어서 제 초대장에 대한 답변을 듣고 와 주길 바랍니다.
아름다움이란 주관적이오. 당신 남자친구에게는 당신이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사람이겠지. 하지만 내게는 내 부인이 가장 아름답소.

하지만 보편적이기도 하오.

그 예로 내가 만든 옷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가?

몇 가지 새로운 작품을 제작했으니 관심이 있으면 저쪽에 있는 라르크에게 문의해 보시오.
티모간드? 아, 경연회에 심사의원을 맡아 달라고 편지를 보냈었지! 이제 기억이 났소.

아직 답장을 하지 못했는데 당신이 와 주었으니 잘 되었소.

티모간드가 뛰어나다는 것도 내 알지. 의상계는 매우 좁거든. 그가 내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오.

하지만 신성 의복과 고급 의상은 추구하는 바가 매우 다르다오. 당신 같이 감각이 뛰어난 여인이라면 이해할 거요. 내가 만드는 옷과 티모간드가 만드는 옷의 차이를 말이오.

심사의원 일은 별로 어려운 것이 없겠지만, 서로를 위해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소. 미안하지만 티모간드에게 거절한다고 전해 주시오.
질이 좋은 방어구가 많습니다.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바로 교환해 드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어떤 방어구가 필요하신가요? [%userclass]에 적합한 것이면 될까요?
안 그래도 답장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티모간드 님이 저를 높게 봐 주셔서 감사할 뿐이지요. 벨루스란에서 방어구만 만들어 팔던 제가 경연회 심사의원의 자격이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걱정되긴 하지만 판데모니움으로 가 쟁쟁한 분들의 실력을 보는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가게를 비우는 만큼 넉넉히 사례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요.

가게 정리를 한 후 경연회 날짜에 맞추어 판데모니움으로 가겠다고 티모간드 님에게 전해 주십시오.
너무 특출하면 시샘하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오.

뛰어날수록 겸손해야 한다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되리니...

그나저나 무슨 일이오? 딱히 용무라도 있소?
편지? 편지 안 왔는데?

우편 배달에 문제가 생겼거나 티모간드가 실수를 했거나 둘 중 하나일 거요.

경연회 심사의원이라... 항상 바랬던 일이지! 이래뵈도 꽤 일가견이 있거든. 손재주는 없어도 안목 하나는 최고급이라고 자부할 수 있소.

항상 티모간드에게 심사의원 일을 하고 싶다고 부탁했었는데 이제야 마음이 생긴 모양이오.

하지만 시기가 좋지 않았소. 지금 꽤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 중이라오. 판데모니움에 가서 한가롭게 경연회에 참가하고 있을 여유가 없소.

이 기회를 놓치다니 정말 안타깝소. 더구나 플레이어 같은 미인이 직접 이야기를 해 주러 왔는데 거절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니...
어서 오십시오, 플레이어.

제가 부탁한 일은 잘 마치셨습니까?

옷깃이 약간 흐트러진 것을 보니 쉬지도 않고 바로 제게 오신 모양입니다.

세 분의 의사는 어떻습니까? 제 경연회에 참석해 주신다고 하셨나요?
실망하지 않았냐고요? 하하, 걱정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물론 모두 승낙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이퍼가 거절한 것은 생각보다 의외군요.

모처럼 오랜 친구 생각해서 호의를 베푼 일인데 말이죠. 워낙 책임감이 뛰어난 친구니 어쩔 수 없지만요.

아무튼 일을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고를 많이 덜게 되었군요.

기본 보상
icon 2 700 XP
icon x 9 11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티모간드
레벨10+
권장 수준1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여성 전용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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