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098
보호의 구슬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감춰진 진실 미션
레벨: 999
천족 전용

퀘스트 설명:
페르노스와 대화하라 구슬에 다미누의 축복을 받아라[%5] 구슬에 로다스의 축복을 받아라[%8] 구슬에 파세르타의 축복을 받아라[%11] 구슬에 클리티에의 기운을 받아라[%14] 구슬에 아이올로스의 기운을 받아라[%17] 구슬에 아트로포스의 기운을 받아라[%20] 구슬에 아페시우스의 기운을 받아라[%23] 구슬에 유클레아스의 기운을 받아라[%26] 구슬에 모라이의 축복을 받아라[%29] 구슬에 가이아의 축복을 받아라[%32] 구슬에 키메이아의 축복을 받아라[%35] 구슬에 자마노크의 축복을 받아라[%38] 구슬에 세림니르의 축복을 받아라[%41] 구슬에 막시무스의 축복을 받아라[%44] 포에타에 있는 페르노스에게 구슬을 가져가라 카람마티스로 가려면 강력한 보호의 주문이 있어야 한다. 페르노스에게서 받은 구슬에 축복을 불어넣자.
퀘스트 결과:
페르노스는 카람마티스로 가려면 강력한 보호의 주문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트레이아에서 만난 엘림과 결계 수호자, 뛰어난 능력을 가진 데바들을 차례로 만나 페르노스가 준 구슬에 오드의 기운과 그들의 축복을 담았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자 페르노스는 반드시 축복이 필요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라고 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그들을 보면서 결심이 더 단단해지기를 바랐다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플레이어, 자네가 이 정도까지 성장한 건 정말 대단한 일일세.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 모든 걸 혼자 힘으로 이룬 건 아닐 게야.

아트레이아 곳곳을 떠돌며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많은 사람과 생명체의 도움을 받았을 걸세.

이제 다시 한번 그들의 도움을 받을 때가 온 것 같군.
카람마티스에 가서 무사히 임무를 마치려면 엄청나게 강력한 보호의 주문이 필요할 걸세. 지금까지 자네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특별한 이들을 다시 만나면 도움이 되겠지.

우선 다미누부터 만나 축복을 받게. 그리고 로다스와 파세르타도 만나고.

그 후에는 오드의 힘을 자유롭게 다루는 사람들을 만나게나. 결계 수호자들을 만나면 될 게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별한 능력이 있는 데바들까지 만나고 오게.

그들의 축복을 이 구슬에다 담아 오면 된다네. 필요한 순간에 그들의 축복을 사용할 수 있게 말일세.

먼 여정이 되겠지만 마음만 조급하게 먹지 않는다면 그럴 만한 보람이 있을 게야. 이참에 그들에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 주고 감사를 표할 수도 있을 테니.
반갑도다, 데바여.

가끔은 궁금히 여겼다, 그대가 어찌 지내고 있는지.

그대의 모습을 보니 훌륭한 데바가 된 것 같구나.

그런데 무슨 일인가, 새삼 나를 찾아온 것은?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구나, 엘림의 보호를 요청하는 것을 보니.

알고 있다, 그대가 엘림 형제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을.

이제 그대에게 형제들의 도움을 갚을 때이다.

받으라, 모든 엘림의 마음을 모아 그대에게 보내는 축복이다.
매우 반갑다, 그대를 다시 만나게 되어.

이전에는 많은 신세를 졌다.

덕분에 아직 숲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곳을 지키며.
힘든 길을 간다는 느낌이었는데 아직 그 여정이 끝나지 않았구나.

언제든 주겠다, 그대에게 나의 축복이 필요하다면.

그대가 가는 길에 모든 엘림의 축복이 있기를.

모든 자연과 생명이 그대를 축복하기를.
오랜만이다, 데바여.

헤헤, 파세르타 님에게 볼일이 있는 것인가?

불경스럽지 않은 일이라면 파세르타 님께 전하겠다.
헤헤, 파세르타 님에게서 허락하셨다.

데바가 엘림 형제의 타락을 막은 것을 아직 잊지 않고 계신 덕이다.

자자,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어라.

그럼 파세르타 님께서 축복을 내리실 것이다, 헤헤.
아아, 이제야 기억이 나는군.

레파르 혁명단이 베르테론 결계탑을 폭파할 음모를 세운 것을 알아낸 친구였지.

시원시원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걸 보고 될성부른 데바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군.

그래, 오늘은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겐가?
구슬을 보니 나 외에도 많은 사람의 힘이 필요한 모양이로군.

그만큼 힘든 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겠지.

무슨 일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네가 하는 일이니 천계를 위한 일이라고 믿겠네.

(두 손을 구슬 위로 뻗으며) 플레이어의 앞길에 오드의 기운과 다섯 주신의 축복이 넘치기를.

이제 다 됐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이 오드의 기운으로 무사히 벗어나길 빌겠네.
또 만나게 됐군요, 플레이어 님.

다섯 주신께서 제 운명과 플레이어 님의 운명을 자주 교차시켜 놓으신 모양입니다.

볼 때마다 성장해 있는 플레이어 님의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답니다.

결계탑을 지키는 임무에만 연연하느라 데바로서의 발전을 소홀히 하는 건 아닌가 하고요.

표정을 보니 제게 볼일이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십니까?
힘든 일을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제 힘이 큰 역할을 할까 싶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의 힘과 합쳐지면 조금이나마 플레이어 님께 도움이 되겠지요.

(두 눈을 감고 구슬에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제 다 됐습니다, 플레이어 님. 미약한 힘이나마 불어넣었으니 유용하게 잘 쓰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가는 길에 아리엘의 가호가 함께하길.
환영하오, 플레이어.

지난번에 중요한 임무를 해결해 줬는데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못해서 마음에 걸렸다오.

이제라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돼서 다행이구려. 그때는 정말 고생 많았소.

플레이어%이 아니었다면 거신병에 관한 것은 아직도 사실인지 전설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거요.

그런데 이곳에는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도 되겠소?
내가 플레이어%을 도울 일이 있다니 기분이 좋구려.

세상일이란 하나를 받으면 하나를 줘야 제대로 굴러가는 거라오.

플레이어%이 해 준 일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소.

(구슬에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힘든 일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 항상 처음 같은 마음을 유지하길 빌겠소.

일단 마음이 무너지면 순식간에 몸까지 무너지게 되는 법이니까.
용족이 인테르디카에 침입한 후로는 사람이 찾아와도 제대로 인사할 경황이 없다오.

눈앞에 적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니 인사가 소홀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겨 주시오.

참, 무슨 일 때문에 왔다고 했소?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니 바로 해 드리겠소.

(두 손으로 구슬을 감싸고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너무 힘든 일이 닥치면 가끔은 피하고 싶다는 유혹에 흔들리기도 할 게요.

하지만 어떤 고난이 닥쳐도 목표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데바의 자세라고 생각하오.

플레이어%이 언제나 용기를 잃지 않기를 빌겠소.
어서 오시오, 플레이어.

얼굴을 보니 무척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구려.

이 대성소에서 마음의 짐을 모두 벗고 나갈 수 있길 바라오.
큰일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구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고 다섯 주신께 간구한다면 반드시 플레이어%을 보살펴 주실 거요.

(구슬에 오드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인자하신 아리엘 주신이시여.

당신의 충실한 사도인 플레이어%이 험난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마음으로 플레이어%이 가는 길을 항상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나이다.
정말로 오랜만에 뵙는군요.

예전에 만났을 때 범상치 않은 분이라고 느꼈는데 제 직감이 맞은 것 같군요.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데바들 중에서 오드의 기운이 가장 강한 것 같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무슨 일이신가요? 환영신의 성소에 특별한 볼일이라도 있으신가요?
(구슬에 축복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제 힘은 미약하지만 플레이어 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겠습니다.

어떤 곳에 가서 무슨 일을 하게 되든 마음의 중심만 잡혀 있다면 진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플레이어 님께 그림자의 가호가 함께하길.
플레이어 님을 다시 만나니 약간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도 아직 엘테넨을 예전의 푸른 모습으로 돌려놓지 못했으니까요.

애당초 하루 이틀에 이룰 수 없는 일이란 건 알고 왔지만요.

하지만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긍지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 님이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 길에 제가 드리는 대지의 축복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플레이어 님이 다시 저에게 올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운명의 길을 걷는 분이라 언젠가 제 도움이 필요할 날이 있을 거라고 느꼈거든요.

이제 그때가 된 것 같네요. 제 말이 맞습니까?
이 구슬에 제 축복을 담는다면 나중에 플레이어 님이 수많은 용족과 대적하는 일이 생길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용족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억누르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니까요.

(두 손을 들어 구슬을 축복한 후) 플레이어 님의 앞길에 승리의 영광이 함께하길.
저희 자마노크 여관에서는 처음 오신 손님이든 단골손님이든 항상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님처럼 매력적이고 또 저희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 분이라면 더더욱 정성을 기울이는 게 당연하겠지요.

저녁으로는 어떤 요리를 준비해 올릴까요?
어머, 오늘은 묵으러 오신 게 아니었군요.

보잘것없는 저의 축복이라도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도와 드려야죠.

(구슬에 입김을 불어넣은 후) 자, 다 됐습니다.

적절하게만 사용한다면 절체절명의 순간에 적을 미혹에 빠트릴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적을 물리치고, 이루고 싶은 일을 모두 이룬 후에 이 자마노크 여관에 다시 왕림해 주세요.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요.
휴, 당신이었구려.

뭐 찔리는 게 있어서 화들짝 놀란 건 아니니 엉뚱한 오해는 하지 마시오.

생각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불러서 놀란 것뿐이니 말이오.

그런데 이 외진 곳에는 무슨 볼일로 찾아온 거요?
도대체 어디에 쓰려고 내 축복까지 달라고 하는지...

아아! 무슨 일인지 말하지 마시오. 복잡한 일에 얽히는 건 딱 질색이니 알고 싶지도 않소.

어려운 일은 아니니 축복은 해 주겠지만 말이오.

(구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한 후) 축복을 마쳤으니 이 구슬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리고 난 조용히 살고 싶으니 웬만하면 다시는 찾아오지 마시구려.
내게 물건을 사러 온 게 아니로구려.

은퇴한 후에는 조용히 초야에 묻혀 살고 싶었소. 하지만 세상사가 마음 같지 않아서 이곳에 오게 됐지.

위급할 때는 이 마을을 지키겠지만 겉으로는 평범한 잡화상인으로 살자고 결심한 것이오.

그런데 무슨 일이 있기에 숨어서 지내는 나를 굳이 찾아온 거요?
플레이어%은 나처럼 은둔하는 사람이 아닌 모양이오.

원하는 것을 찾아서 끝까지 달려가는 걸 보니 말이오.

한때는 나도 그랬지만 긴긴 인생에 너무 지친 것 같소.

자, 구슬에 축복과 기원을 담았소.

나처럼 달관을 위장한 늙은이가 되지 말고 항상 젊은 마음으로 살길 바라오.
내가 그 많은 사람을 만나라고 한 것은 단순히 축복 때문만은 아니었다네.

그들을 보고 느끼는 게 있어서 자네의 결심이 더 단단해지길 바랐던 것이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여기서 스승이란 반드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말하지는 않는다네.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경계하라는 뜻이지.

이번 여행이 자네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 교훈을 얻었기를 바라네.

기본 보상
icon 7 959 169 XP
Additional info
레벨999+
권장 수준999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천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기술자, 예술가,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사격성, 음유성, 채화성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초월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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