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0001
새로운 시대의 시작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이스할겐
레벨: 1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무닌와 대화하라 고대 아트레이아의 역사을 읽어라 폭풍의 날에 대한 기록을 읽어라 무닌와 대화하라 무닌이 말한 두 권의 책을 읽자.
퀘스트 결과:
무닌은 더 이상 가르칠게 없다며 마지막으로 두 권의 책을 읽어보라고 했다.

책을 다 읽자 무닌은 운명의 템페르 시험관에게 시험을 보라고 권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구나. 플레이어.

자네가 내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때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이제 내게서 더 배울 것은 없구나.

마지막으로 두 권의 책을 알려줄 테니 한 번씩 읽어 보게나.
첫 번째 책은 역사서 고대 아트레이아의 역사라는 책이니 한 장 씩 천천히 읽고 기억하도록 하게나.

두 번째로 읽을 책은 폭풍의 날에 대한 기록으로 아직 모든 내용을 담지 못했지만 책이 완성될 때까지 자네를 기다리게 할 수 없구나.

플레이어. 내가 알려준 두 권을 모두 읽고 내게 다시 돌아오게나.
서론

고대 아트레이아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연구 자료의 부족 때문이다. 대파국 때 유적과 유물이 많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과거를 유추할 만한 근거가 많지 않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고대의 인간은 광포한 용족의 지배 아래 신음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고대사의 주역은 인간이 아니라 용족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관점에서 아트레이아의 고대 사회를 재구성하는 것에 커다란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용족에 저항한 유일한 종족이었다는 것이다. 용족에 동화되었던 아인종과는 달리 인간은 초기부터 독자적인 사회와 문화를 꾸려왔다.

특히 용족이 아이온 탑에 반기를 들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용족의 갈등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 열두 주신의 출현과 인간의 각성을 통해 용족에 대한 저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주신과 데바의 등장은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등장으로 용족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기 때문이다.
용족의 시대

용족이 고대 아트레이아를 지배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용족의 원류인 드라칸이 각성한 다섯 용제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그들은 이미 고대 아트레이아를 지배하고 있었다.

용족은 다른 종족에 비해 탁월한 육체적 능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을 바탕으로 아인종을 복속시키면서 아트레이아의 지배 세력으로 부상했다.

아인종은 다섯 용제를 신처럼 생각했고 제사를 지내며 섬겼다. 알트가르드에 남은 고대 유적인 티아마트의 제단이 그런 흔적이다.
고대의 인간

고대 인간이 어떤 삶을 영위했는가를 면밀한 재구성하기는 어렵다.

열두 주신이 나타나고 인간이 데바로 각성하기 전까지는 문명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고대 인간은 무리를 지어 해안이나 강가의 들판에 거주하면서 낚시와 채집을 하며 살았다. 활동 반경도 좁았고 오드의 힘도 이용할 수 없었다.

육체적인 능력이 현격히 차이가 났기 때문에 용족은 인간을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동족 의식과 아이온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다.
열두 주신의 탄생

열두 주신의 탄생한 것은 5용제가 각성하여 용족이 더욱 강력한 힘을 휘두르던 무렵이다.

하지만 열두 주신이 언제 어떻게 나타났는가는 확실치 않다.

열두 주신의 탄생과 관련된 다양한 전설과 신화가 있지만 공통적인 사실은 아이온 탑이 그들을 보냈다는 것이다.

열두 주신은 인간에게 자신들의 지혜를 전수했고, 용족에게서 아이온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인간의 각성

인간이 데바로 각성한 계기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간이 열두 주신의 힘으로 데바로 각성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할 뿐이다.

어쨌든 데바의 등장은 인간이 역사의 주인이 된 계기이자 용족에게는 커다란 위협이 된 사건이다.

데바로 각성한 인간은 더 이상 이전의 나약한 존재가 아니었다. 열두 주신의 지휘 아래 훈련된 데바는 드라칸에 대적할 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데바들은 아트레이아 각지에서 용족과 아인종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며 인간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천 년에 걸친 저항, 천년 전쟁

용제가 아이온을 부수고 아트레이아의 완전한 지배자가 되기를 꿈꾸면서 천년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이온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결계를 만들었고, 열두 주신과 데바들은 결계에 의지하여 용족과 전투를 벌였다.

용족에게는 그들을 따르는 크랄과 라이칸이 있었다. 열두 주신은 힘을 앞세운 아인종과 용족에 대항하려면 데바 개개인의 능력보다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데바에게 주신의 지혜를 전수하던 템페르가 전사를 육성하는 곳으로 바뀌었고, 군사 조직인 레기온도 등장했다.

열두 주신과 데바의 능력과 전략이 향상될수록 용족과의 싸움은 어느 쪽으로 전세가 기울지 않는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 목차 -



들어가는 말..................2

용제 에레슈키갈의 탄생과 전설..................3

부활한 에레슈키갈과 사크라페스..........................4

심층 총공격과 에레슈키갈의 반격..............5

사라진 에레슈키갈과 영웅.......................6
들어가는 말

이 책으로 내가 기억하는 역사를 남긴다.

- 무닌
용제 에레슈키갈의 탄생과 전설: 에레슈키갈의 탄생


에레슈키갈의 탄생은 고대의 전설로 구전되어 내려왔다. 다음은 고대의 전설 제5 권 용제 에레슈키갈의 전설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어느 날 한 무리의 드라칸이 뜨거운 사막에서 투명하게 빛나는 거대한 알을 발견했다.

너무나 차가워서 손을 대기도 힘들었지만 안전한 곳에서 부화시키기 위해 드라칸들은 조심스럽게 알을 들고 마을로 돌아왔다.

... 이윽고 웅웅거림이 잦아들면서 알 표면에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잠시 후 거대한 드라칸이 천천히 일어났다.

"너희에게 질서를 주리라."

이것이 에레슈키갈의 첫마디였다.
용제 에레슈키갈의 탄생과 전설: 각성의 순간




에레슈키갈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필요를 느꼈다. 자신도 모르는 잠재된 힘을 끌어내지 않고는 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따르던 드라칸들이 애원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떨치고 수행을 위한 길을 떠났다. 그리고 깊은 동굴 속에 들어가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을 시작했다.

긴 시간 추운 동굴 안에서 미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레슈키갈의 체온은 점점 떨어졌다. 온몸이 얼어붙어 심장마저 멎어갈 무렵 에레슈키갈은 천천히 눈을 떴다.

많은 드라칸이 각성의 경지에 다다랐지만 에레슈키갈처럼 명상을 통해 각성에 이른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핏줄 속에 얼음이 흐른다고 일컬어지는 냉혹한 응징자 에레슈키갈다운 각성이었다.
부활한 에레슈키갈과 사크라페스


대파국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자들이 있는 반면 우리 모두가 아는 몇몇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행방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천족과 마족의 싸움이 끝나지 않는 것처럼 용제들 사이에서도 모종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는 가설이다.

다시 나타나 천족과 마족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제4 용제 브리트라가 마나카르나의 봉인을 약화시키자 에레슈키갈이 아트레이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레슈키갈이 마나카르나에 갇혀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알아낼 수 없었지만 오랜 시간의 봉인이 에레슈키갈의 힘을 약하게 한 것이 틀림없다.

수많은 영혼을 희생시켜 전설의 꽃 사크라페스를 일찍 피워냈다는 것은 이성과 질서를 추구하는 에레슈키갈의 성정과 맞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심층 총공격과 에레슈키갈의 반격


부활한 에레슈키갈이 신성의 요새를 점령하자 에레슈란타에 강력한 얼음 바람이 휘몰아쳤다.

총사령부에서 에레슈키갈 처치를 위한 심층 총공격을 명령하자 군단은 주신의 공성병기와 제1 용제 프레기온의 불씨로 심층의 봉인을 뚫고 에레슈란타의 눈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에레슈키갈이 함선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에레슈키갈의 일격에 수많은 데바들과 그들의 미래가 사라져 버렸다.
심층 총공격과 에레슈키갈의 반격


통탄과 자책의 시간은 뒤로 미루고 다시, 그리고 또다시 심층을 공격한 우리는 마침내 신성의 요새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에레슈키갈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제1 용제의 자리를 노린 에레슈키갈은 영원의 탑을 손에 넣기 위해 아트레이아를 점령하려 했고, 에레슈키갈의 힘으로 조각난 에레슈란타가 아트레이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파편들로 어비스 관문과 아트레이아의 수많은 결계탑이 파괴되었다.
사라진 에레슈키갈과 영웅


모든 대지가 데바의 절규로 가득 차던 그때, 아이온의 권능을 지닌 영웅이 나타나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 에레슈키갈의 공격을 막아냈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에레슈키갈은 홀연히 사라졌다.

자신을 희생한 그 영웅도 한때는...(아직 작성되지 않았다.)
걱정말고 마르코 님께 시험을 치르겠다고 하거라.

(그가 자네의 운명을 알아본다면 시험을 보게 해주겠지...)

기본 보상
icon 80 XP
icon x 192
- 초급 회복의 물약
Additional info
레벨1+
권장 수준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기술자, 예술가,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사격성, 음유성, 기갑성, 채화성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무닌의 부름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