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730091
여명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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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생명력: 63
공격 반경: 0m

Dialogs:

1장 아트레이아의 기원

아트레이아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고대화석을 통해 볼 때 태초기 아트레이아에는 이미 다양한 동,식물이 출현했으며 따뜻하고 물이 풍부한 환경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트레이아가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용족과 크랄,라이칸 같은 아인종이 나타났으며, 동시에 천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인간도 출현했다.

이들 아트레이아의 초기 거주민들은 강가와 평지 등에서 큰 충돌없이 각자의 삶을 누리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2장 용족의 세력화

용족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는 빠른 적응력과 강력한 힘을 통해 아트레이아 전역으로 세력을 확산했으며, 점차 다른 종족에게도 지배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점과 계기는 확실치 않으나 용족 중 일부는 각성을 통해 5용제라는 지배 구조를 확립하며 아트레이아를 아우르는 강력한 통치 체재를 완성한 것 같다.

이러한 정황은 크랄과 라이칸 등 고대 아인종 유적이 점차 5용제에 대한 제사나 용족 고유의 문양으로 전이되어 가는 데서도 잘 나타난다.

다만 인간은 용족의 위협에도 끈질기게 저항하며 여전히 독자적인 사회와 문화를 영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장 대항의 역사, 천년 전쟁기

점차 용족 지배자들은 스스로를 이 세계를 주관하는 어떤 거대한 의지에 의해 선택받았으며, 동시에 그 의지에 의해 억제되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들은 자신을 억제하는 의지로 아이온 탑을 지목했고 탑을 공격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했다.

그러나 그 무렵 아이온 탑에 열두 주신이 홀연히 나타났고, 탑 주변에 결계가 작동되기 시작하는 등 신이가 잇달았다.

또한 인간 중 일부는 불분명한 계기를 통해 데바로 각성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세력을 조직하고 용족 대항 세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열두 주신과 인간 세력은 용족과 크랄, 라이칸에 본격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는데 이 기나긴 시기를 천년 전쟁기라고 한다.

4장 주신의 탄생

3장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열두 주신의 탄생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어느 날 홀연히 아이온 탑 주변에 나타나 용족의 공격으로부터 아이온 탑을 방어했다는 것이 주신의 출현에 얽힌 전모일 뿐이다.

이후 열두 주신은 인간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데바와 인간에게 지혜와 기술을 전수하므로써 오늘날의 천계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열두 주신은 대파국 사건으로 탑의 수호자인 시엘 주신과 이스라펠 주신이 희생되어 열 명이 되었으며, 사건에 대한 입장 차이로 세력이 반으로 나뉘어 오늘날과 같은 다섯 주신 체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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